입주 쓰나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2년간 100만 가구 '입주 쓰나미’ 분양시장이 불안하다..... 매년 15만 가구 과잉 공급 잔금 치르려 전세 쏟아질 듯.....세입자 못 구해 역전세난 우려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일대는 온통 대규모 아파트 공사장이었다. 기존 아파트 단지 옆에서 10여 개 단지 5000여 가구의 공사가 한창이었다. 타워크레인들이 하늘로 솟아 있었고, 10여 대의 레미콘 차량이 줄지어 작업장으로 들어갔다. 태전동을 포함해 광주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는 1만3000가구가 넘는다. 현재 광주에 있는 아파트는 3만3000여 가구다. 기존 아파트의 40% 정도에 해당하는 새 아파트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차례로 완공된다. 내년 이후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가 대량으로 쏟아지는 ‘입주 쓰나미’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이후 쏟아진 신규 분양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