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동 땅값 3.3㎡당 10억 시대 대지 19평 7층 꼬마빌딩, 최근 200억원에 팔려, 평당 기준 국내 최고가 서울 명동 중앙로(명동8길)에 위치한 `꼬마빌딩`이 대지지분 3.3㎡당 10억원 넘는 금액에 팔리며 `명동 평당 10억원` 시대에 본격 돌입했다. 강남권 인기상권에서도 변두리 빌딩들은 공실이 늘고 있지만 이 중에서도 최고 입지를 차지한 특급 빌딩들은 도리어 몸값을 불리며 `초양극화` 현상이 공고해지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이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지난 8월 31일 서울시 중구 명동2가 52-12에 위치한 지상 7층 규모 빌딩(사진)이 200억원에 팔렸다. 이 빌딩 대지면적은 63.1㎡(19평)로, 3.3㎡당 10억478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 셈이다. 단위 땅값을 기준으로 국내 부동산 최고가 거래로 알려졌다. 1974년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