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성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값·교통비·식비 안오른게 없어…중산층까지 "먹고살기 힘들다" 4년새 집값 2배 뛰는 동안 취득세 6배·중개수수료 5배↑ "새집 마련 꿈 접어야 하나" 최저임금·52시간제 영향 택시·버스요금 줄인상 압력 정책실패에 금리상승 맞물려 가계 생활비 구멍 커져 낭패 생계형 채무자 연체 증가 조짐 20~30대 신용회복 상담 늘어 생계비 인상 쓰나미…위기의 가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자취하고 있는 유 모씨(28)는 택시비 인상 소식에 가슴이 답답하다. 유씨는 "250만원 월급으로 자가용을 구입하기도 빠듯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울상 지었다. 신용도 추락 위험의 경계선에 서 있는 생계형 근로자뿐 아니라 한국 중산층 가계에 `생계비 비상`이 걸렸다. 부동산값 급등세에 더해 쌀값, 버스·택시비, 휘발유값 등 생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목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기 때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