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양극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스크 커지는 부동산 시장 … 치고 빠지기 투자 위험하다 학계·민간 전문가 10인의 진단, 입지에 따라 심해진 시장 양극화 강남 4구 빼곤 과열로 보기 어려워 “집값 오름세 장기적 추세” 주장에 “앞으로는 큰 폭 상승 어렵다” 반론 규제 필요한가 엇갈리는 의견,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총동원해야” “시장 왜곡해 장기적으로 집값 올라” 고공 행진하던 부동산 시장이 정부에 규제 움직임에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재건축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의 경우 이달 들어 거래가 끊기고 지난 주말 호가가 1000만원 가까이 떨어졌다. 정부가 과열 조짐을 보이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번 주 부동산 투기 단속을 시작하는 데 이어 조만간 대출 규제 등 ‘메스’를 들이댈 예정이라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