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회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가 "美 금리인상 D-Day는 12월 14일…동그라미 쳐놔라" 옐런 "금리인상 여건 강화" 확실한 시그널위원 3명이나 인상 주장하며 동결에 반대표 "12월 14일에 동그라미를 쳐놔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날(FOMC 12월 통화정책회의)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명확한 시그널을 시장에 줬다." 월가 전문가들은 21일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후 일제히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모양새다.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대신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다양한 발언과 신호를 쏟아냈기 때문이다. FOMC 성명서에서 가장 매파적인 신호로 해석되는 대목은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이 강화됐다'는 문구다. 지난 8월 옐런 의장이 잭슨홀 연설 때 발언했던 핵심 메시지를 성명서에 활자화해 연내 금리 인상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