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철도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도권 통근 30분 시대가 열린다. 2025년까지 서울역을 중심으로 송도와 청량리, 의정부와 금정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망이 완성된다. 신분당선이 삼송 신도시까지 연결되고, 과천과 송파를 잇는 광역철도망도 연결돼 수도권 외곽과 도심까지의 통근시간이 현재 평균 50분대에서 3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해 4일 공청회에서 발표한 뒤 상반기 중 확정·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GTX망 구축을 서두르기로 하고, 이미 윤곽이 나온 GTX A노선에 이어 B노선(송도~청량리)과 C노선(의정부~금정)을 조만간 확정해 2025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5조8300억원을 투입하는 GTX B노선의 경우 당초 인천시가 송도와 서울 잠실을 잇는 방안을 주장했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