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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 짜오기의 세상 배우기

2012년 감정평가사 1차 시험, 7월 2일 서울과 부산에서 치러진다. - 2012년 감정평가사 1차 시험, 3,150명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2년 7월 2일 서울과 부산에서 치러지는 감정평가사 1차 시험 지원자는 3,15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622명보다 줄었다. 최소합격인원은 200명이다. 정부가 고시하는 공시지가를 평가하고 기업체의 자산을 재평가하는 고소득 전문직인 감정평가사의 올해 경쟁률이 11대1쯤 되는 셈이다. 1. 감정평가사의 연혁과 하는 일 감정평가사란 타인의 의뢰에 의하여 토지 건물 동산 등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하여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감정평가를 그 직무로 하는 자를 말한다. 감정평가제도는 1989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지가공시 및 토지 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실시된 제도로서 종전의 토지평가사제도와 공인감정사제도를 통.. 더보기
수성동 계곡의 물주머니들... 경복궁옆 서촌 세종마을은, 인왕산 바로 밑에 수성동 계곡을 복원중이다. 겸재 정선의 진경 산수화 '인왕 제색도'에서 표현된 옛모습을 살려서, 6월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겨울 많은 적송들이 계곡 주변으로 심어졌는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함인지, 가믐 때문인지, 봄부터 소나무들이 조금씩 붉은 빛을 띠기 시작했다. 결국 몇 소나무들은 링겔를 맞았고, 며칠전에는 물주머니를 메달고 수분을 공급받고 있었다. 그모습에 마음이 짠해졌다. 소나무 특유의 푸르고 튼튼한 모습으로 뿌리를 잘 내리기를 기도한다. 더보기
리틀 화이트 하우스는 미국 전 대통령 트루먼의 별장으로 알려져 있다. - 미국 키 웨스트에 있는 작은 백악관 방문(미국기행) 2012년 3월 7일 우리 일행은 키 웨스트에서 아주 특별한 곳을 방문했다. 바로 미국 트루먼 대통령의 별장으로 알려진 작은 백악관이다. 이 건물은 미국 제27대 대통령인 태프트가 1890년에 지었다고 한다. 그 후 미국 제33대 대통령인 트루먼이 별장으로 이용하여 더 널리 알려졌으며 아이젠하워, 케네디, 카터, 클린턴 등 5명의 미국 대통령이 이곳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우리가 현지를 방문했을 때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안내원에 의하면 키 웨스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훌륭한 지도자들의 정기를 받기 위해서 이곳을 반드시 들린다고 한다. 더보기
세종마을 선포 1주년 (서촌) 2012년 6월 10일 오후 5시 경복궁 서촌 세종마을에서, '훈민정음 반포식' 재연과 축하 공연이 통인시장 정자앞에서 있었다. 많은 동네 주민들과 내빈들이 모여서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만세 삼창을 불렀고, 김중자 무용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동네 이름을 '세종마을'이라고 명명한지 1주년, 주변에 함께하는 역사와 문화를 되살려서 뜻깊은 곳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보이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로 와 닿을 수 있는 뿌리깊은 나무가 되기를 바래본다~~^^* 사직동에서 시작된 어가행렬~~♪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문무 대신들~ 역시 엣지있는 포즈의 기녀들~~ㅎ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훈민정음 서문을 반포하는 세종대왕.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처럼 만세 삼창을 불렀다. 축하 음악을 .. 더보기
2012년 민간경력자 5급 채용, 광역교통정책 분야 125대 1 최고 경쟁률 보여... - 2012년 민간경력자 5급 채용에 3,109명 몰려 경쟁률 29대 1 민간 경력자들의 공직 입문 열기가 뜨겁다. 민간 경력자 가운데 107명의 5급 사무관을 뽑는 시험에 응시자들이 대거 몰려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최근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66개 직무분야의 107개 직위에 3,109명이 지원해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 민간경력자 시험 안내 등 행정안전부는 “이들의 다양한 현장 경력 등을 살필 수 있도록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0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은 부처별 채용으로 빚어졌던 부정적인 요인을 없애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시행 .. 더보기
CPU는 컴퓨터의 두뇌 - CPU란 무엇인가? CPU(Central Processing Unit)는 중앙처리장치라고 하는데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품 중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CPU는 컴퓨터의 두뇌로서 마우스나 키보드를 통해 입력한 정보를 계산하고 분석해 그 결과를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물론 CPU가 사람의 두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기능은 없지만 CPU가 컴퓨터 안에서 하는 역할은 인체에서 두뇌가 하는 역할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1. PC 이름은 곧 CPU 이름 펜티엄 4 PC는 펜티엄 4 CPU를 장착한 PC를 말한다. 장착된 CPU 이름이 PC이름이 될 만큼 CPU는 PC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가장 대표적인 CPU 제조업체는 인텔과 AMD이다. 판매되는 PC 이름을 살펴보면 코어2듀오, 펜티엄.. 더보기
황당 사건 아리랑 페스트 2012년 6월 8일 - 10일 장소 : 일산 킨텍스홀 신나게, 즐겁게, 재미있게 - 新 놀이 문화 축제 K - 막걸리 축제, 7080 인기 가수들이 출연 지인에게서 6월 8일 7시 공연 초대권을 6장 선물 받고, 남편 친구 부부들을 초대해서 일산 킨텍스로 갔다. 6시부터 입장이라 해서 5시3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500m쯤 되는 긴 줄이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그 줄에 합류했고, 입장 10분전에는 우리 앞에 선 줄보다 더 긴 줄이 뒤로 만들어 졌다. 그때 몇 사람들이 "주최측에서 도망을 가버려서 공연이 취소 됐다고 하네요." 화를 내면서 나가는 것이었다. 모두들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앞쪽에서는 고성이 들려 오는게 심상치 않음이 느껴졌다. 아무런 안내와 방송도 없이 수많은 .. 더보기
나란히, 나란히 우리집 담을 넘어 가지를 펼치고 있는 옆집 뽕나무에서 하나, 둘씩 오디(뽕나무 열매)가 떨어지고 있다. 어렸을때 입이 까맣게 되도록 맛있게 먹었던 열매, 땅에 떨어진 오디를 주워서 장난을 시작한다. 나란히, 나란히...... 더보기
용문으로... 공휴일, 남편은 밖으로 나가보자고 새벽 운동길에서 부터 종용을 한다. 지난밤 제사 지내느라 피곤도 남아 있었지만,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의 유혹 때문에 미적거리며 동의를 했다. 어디로 갈까? 우리는 용문행 전철을 타고 용문까지 가보기로 했다. 얼음물, 간단히 먹을 과일을 챙겨서 청량리 역으로 갔다. 전철은 경춘선보다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공휴일이라서 많은 인파로 북적였고, 구리, 덕소, 팔당, 양평을 지나 종착역인 용문까지는 1시간정도 소요 되었다. 용문역 왼편은 시내로 형성 되어 있었고, 오른쪽은 논과 밭 흑천이 흐르고 있었다. 일단 시내 '용문 막국수 집'에 들러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로 점심을 먹고, 큰 절처럼 웅장한 전철역을 건너서 흑천으로 향했다. 길 양쪽의 논에는, 가지런하게 모내기를 끝낸 벼가 .. 더보기
서촌 행사 서촌, 통인시장 앞에 전통 정자가 만들어 졌다. 전에 작은 정자가 위치해 있던 곳인데, 그곳에 큰 소나무도 세그루 옮겨 심고, 전통 정자로 새로이 정비를 했다. 전통 정자는 오거리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오가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리라 기대된다. 2012년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준공식및 축하 한마당이 펼쳐 진다고 한다. 2012년 6월 10일 5시에는 세종마을 선포 1주년 기념 행사로 훈민정음 반포식 재연및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고 한다. 세종 대왕께서 탄생 하신 곳이라 서촌을 세종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6월말에 완공을 목표로 열심히 복원중인 '수성동 계곡'등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서촌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여러 행사들이 주변에 오래 살고있는 주민들에게 진정한 힘과 위로가 되고, 서촌에 많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