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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정보통

고위공무원단 출신고교 분석 및 2012년 공무원 보수 예상 인상률 - 향후 고위공무원단의 대부분을 특수목적고 출신이 점령 - 2012년 공무원 보수 3%안팎 인상 전망 우리나라 주요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고위 공무원단의 출신 고교 권력 지도가 경기고, 경북고 등 기존 명문고에서 20년 뒤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될 전망이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3%정도 인상할 것이라고 한다. 고위공무원단의 출신 고교 분석과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에 대해 알아보자. 1. 고위공무원단 ‘특수목적고’시대 도래 예상 고위공무원단 중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나 올해 서울대 합격자 상위 20개 고교는 모두 특목고와 자율고가 차지한 반면, 기존 명문고는 한 곳도 없었다. 특히 전국 특목고, 자율고의 70%.. 더보기
삼성, 하반기 고졸 사원 3,700명 포함 1만2천7백 명 공개 채용한다. - 삼성, 올해 상반기 1만2천3백 명, 하반기 1만2천7백 명 등 2만5천명 채용 삼성은 지난 8일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과 고졸 사원, 경력직을 합쳐 1만 2,7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뽑은 1만 2,300명을 더하면 올해 채용 규모는 2만 5,000명이다. 삼성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공생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애초 채용계획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 채용 인력별 규모와 지원서접수 안내 3급 신입(대졸)사원은 4,500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여성 인력 비중을 2009년 21%에서 지난해 26%로 높인 데 이어 앞으로도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해 여성 인력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고졸 사원도 .. 더보기
민간 경력자 5급 채용시험 공직적격성평가(PAST) 분석 - 기존 5급 공직적격성평가(PAST) 난이도의 50~80% 수준 첫 민간 경력자 5급 채용시험의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지난달 27일 서울 경기고·역삼중·언주중 등 고사장 3곳에서 치러졌다. 수험 전문가들은 시험 난이도에 대해 대체로 쉽다는 평을 내놓았다. 이번에 치러진 공직적격성평가에 대해 알아보자. 1. 공직적격성평가시험의 구성과 출제 방향 이번 PSAT는 기존 5급 채용 및 7급 지역인재추천 채용시험의 PSAT와 마찬가지로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한 문항당 주어진 시간은 2.4분으로 기존 PSAT(2.25분)보다 조금 늘었다. 응시 대상이 달라 시험 시간을 90분에서 60분으로, 문항 수가 4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출제유형은 기존 PSAT 및 .. 더보기
2011년 하반기 소방 공무원 561명 채용 - 3교대 근무인력을 확보하여 근무여건 개선 소방방재청은 소방공무원의 3교대 근무 실시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필요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9급 소방사 등 561명의 소방관을 충원한다. 1.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전국 소방본부의 3교대 근무 평균 시행률은 87%이지만 서울 울산(각 61%), 경기(60%) 등 일부 지역은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 지역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은 1일 24시간, 주 84시간 이상 근무하는 등 격무에 시달려 왔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2009년 3교대 근무가 도입됐지만 지역별로 인력 상황이 좋지 않아 상당히 많은 수의 소방관들이 열악한.. 더보기
7·9급 출신 고위공무원 8.7%뿐이고, 지적 장애인 8명 중앙부처 공무원 됐다 - 고시출신 고위공무원은 68.8%, 지적 장애인 공무원 서류 정리 완벽해 특권과 차별없는 공정사회가 국정 화두로 떠올랐지만 정작 고위공무원 가운데 비고시 출신은 여전히 빈약했다. 48개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7·9급 출신의 고위공무원이 단 한 명도 없는 부처만 무려 16곳에 달해 정부의 공정사회 구호를 무색하게 했다. 반면 지적·정신·자폐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 8명이 정부부처에서 처음 일하게 돼 장애인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1. 7·9급 출신 고위공무원은 8.7%인 반면 고시출신은 68.8% 6월 말 현재 전체 48개 중앙행정기관 1,485명의 고위공무원 가운데 5급 공채 출신이 1,022명으로 전체의 68.8%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7·9급 공채는 각각 88명(5.9%)과 42명(2.. 더보기
사무기능직 공무원은 곧 일반직 되고, 별정직 공무원은 경력직 공무원이 될 전망 - 국가 사무기능직 공무원 1,162명 일반직 되고, 지자체도 곧 시행할 예정 국가 사무기능직 공무원 1,162명이 올 하반기에 일반직으로 신분이 바뀌게 된다. 지방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방침은 곧 나올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가 사무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전환 시험은 10월 22일 시행된다. 중앙행정기관과 헌법재판소 등 36개 기관의 사무기능직 중 1,162명을 일반직으로 임용할 방침이다. 1. 행정환경의 변화와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계획 사무기능직은 1963년 문서 작성 업무만을 전담하는 ‘타자 직렬’신설을 시작으로 그간 공직내에서 제한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정보화 역량 향상으로 사무기능직들의 업무역량이 줄어들어 이들의 인력관리가 어렵게 되자 2009년 7월부터 사무기능직을.. 더보기
서울시, 『2011년 청년인턴십』참여기업 및 인턴 300명 모집 - 참여기업 신청 9.1부터 9.8까지, 청년인턴 선발 9.15부터 10.5까지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2011년 서울시 청년인턴십」5차 참여기업 모집을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받는다. 1. 참여자격, 추진일정, 선발인원 및 지원사항 참여기업의 자격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인턴십 참여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이어야 하고 청년인턴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5~35세 이하의 미취업자라야 한다. 기업의 참여신청은 9월1일부터 9월 8일까지며, 선정기업 발표는 9월15일이다. 또한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선정기업별로 청년인턴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는 총300명.. 더보기
2011년 서울시 7, 9급 공채(1,094명) 및 중증장애인 특별임용시험(9명) 등 1,103명 선발 - 여성합격자 619명(56.6%), 전문대졸 이상 학력자 1,083명(99%) - 20대 724명(66.2%), 40세 이상 20명(1.8%) 서울시는 서울의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2011년도 7, 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94명과 중증장애인 특별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명을 확정 발표했다. 7, 9급 공채시험의 경우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행정직군 합격자가 878명, 토목 건축 등 기술직군 합격자가 216명이며, 장애인 구분 모집 50명, 저소득 구분모집 20명도 포함되어 있다. 1. 서울시 7, 9급 공채시험의 경쟁률과 합격자 명단 확인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 중 유일하게 지역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서울시 공채시험에는 매년 전국의 많은 공무원 지.. 더보기
올해 대졸자 10명 중 4명이 취업을 못하는 이태백 현상 지속 - 기능대 취업률 85.5%, 전문대 교육계열 78.3%로 최고의 취업률 기록 올해 대졸자 평균 취업률이 58.6%라고 한다. 지난해보다 3.6% 포인트 올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졸자 10명 가운데 4명은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지난해 8월과 지난 2월 졸업한 전국 556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5만 9천명의 취업률을 조사한 ‘2011 대학 계열별 취업률’을 발표했다. 1. 기능대 85.5%로 가장 높은 취업률 기록 전문대, 일반 4년제 대학, 교육대, 산업대, 일반 대학원, 기능대학, 각종학교 졸업자들의 취업률을 집계했으며 올해는 숫자는 미미하지만 754명의 해외 취업자까지 포함시켰다고 한다. 졸업자 중에서 군입대나 외국인 .. 더보기
공무원보수규정, 수당규정, 성과평가규정 등 개정 - 공무로 사망한 공무원, 사망한 달의 봉급 및 수당을 전액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상 사망자에 대한 보수지급 방법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국가・지방)공무원보수규정」,「(국가・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및「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8월 23(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개정은 국가를 위해 공무를 수행하다 희생당한 공무원들을 좀 더 예우하는 한편 육아휴직에 따른 인사상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그 주요내용을 살펴보자. 1.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 2년 미만 근속한 공무원(군인 경찰 포함)이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경우에 월 봉급액을 근무일수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지급하던 것을, 월중 근무한 날과 관계없이 ‘해당하는 달의 봉급 전액’을 지급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