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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봄을 알리는 홍매화 어느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다. 개학한 지 며칠이 지나서 오랜 전통에 따라 학급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일주일 뒤, 선생님은 학생들이 저마다 사진을 사는 게 좋겠다 싶어서 설득을 시도한다. "미래를 생각해 보세요. 수십 년이 지나서 이 사진을 다시 보면 정말 즐겁지 않겠어요? 그때 여러분은 아마 이렇게 말할 거예요. 어머, 얘가 프랑수아즈잖아. 얘가 이제는 의사가 되었다지? 그리고 여기 얘는 실뱅이야. 엔지니어가 되었지." 그때 교실 뒤쪽에 앉은 아이가 작은 목소리로 동을 단다. "그리고 이런 말도 하겠죠. 여기 이분이 우리 선생님이야. 가엽게도...... 세상을 떠나셨지." 다리우스 워지니악의 스탠드업 코미디 중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중에서 긴 겨울를 벗어버리기 위해 꽃샘 추위가 우리를 잠시 .. 더보기
하루 초등학교 6학년이 쓴 짧은 글입니다. 내 일생의 오늘 하루도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에 웃음이 스칩니다... 길게 늘어지는 장마에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만이라도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의 그림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이 봄에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것 같아서 소개 해 봅니다. 예쁘게 보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동시 초등학교 4학년생이 쓴 재미있는 면류 시, 생각을 많이 한듯~~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