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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조정대상지역

부동산 전문가들 “서울 집값이 금년에는.....” "서울집값 계속 오르고 경기는 약보합…지방은 하락할 듯" 4월 양도세 중과 앞두고 다주택자 매물 나올 수도 실수요자는 1분기 노려볼만 2018 부동산시장 전망 / 전문가 50명 설문 내년에도 강남과 재건축에 대한 선호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금년에도 강남불패 신화가 계속되는 반면 지방 집값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작년 부동산 시장을 지배한 양극화 현상이 금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 것이다. 매일경제신문이 29일 각계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부동산 시장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설문 대상자 전체의 60%(30명)는 금년에도 서울 집값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 66%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지역으로 '강남4구'를 꼽았다. '투자 유망한 .. 더보기
양도세 중과 확정…세갈래길서 고민하는 다주택자 8·2 부동산대책을 통해 예고됐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확정되면서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새해부터는 금융규제 강화로 거래도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돼 집을 팔아야 할지, 버텨야 할지 셈법이 복잡하다. 다주택자 양도세 세율을 상향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서울 등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매매할 경우 양도세 기본세율(6~42%)에 더해 2주택자는 10%포인트, 3주택자는 20%포인트의 가산세율을 적용받는다. 양도소득세 폭탄을 피하면서 동시에 자산가치 하락을 막고 싶은 다주택자들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3가지 정도다. 가장 먼저 여러 채를 정리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는 전략이다. 다주택자라는 간판은 떼면서 보유 부동산의 평가가치 감소도 피할 수 있다. 서울 한남.. 더보기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확정되자 집값이 무려..... 눌러도 오르고, 끝없이 추락하고…집값 양극화 심화 분당·대구 수성, 투기과열지구 지정 뒤에도 상승세 영남은 '초토화'…창원 성산 집값, 작년대비 -10% 부동산 시장이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 성남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에도 집값이 진정될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반면 경남 창원 등 영남지역은 시장 활황기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있는 처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분당과 대구 수성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9·5 조치’ 이후 지난주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이 각각 1.10%와 1.13%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상승률이다. 이들 지역은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다른 지역과 달리 아파트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대출한도 축소 등 규제를 한꺼번에 맞았지만 과열이 .. 더보기
85㎡이하 청약가점 100% 사실상 이달부터 시행 재건축 5년간 재당첨 제한 8·2법안 국회 통과로 적용 조합원지위 양도안되지만 장기 거주 1주택자는 예외 이달부터 서울 과천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최근 5년간 투기과열지구 정비사업 조합원이었거나 일반분양을 받은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계약해야 한다. 자칫 일반분양 당첨이 취소되거나 조합원 분양은 현금청산해야 할 수도 있다.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에서 8·2 부동산 대책 관련 개정 법안이 잇따라 통과되고 청약 시스템 개편 등 제도 정비가 끝나 추석 연휴 이후 주택 관련 제도가 본격 시행돼 주택 계약을 염두에 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이달부터 청약가점제 확대와 1순위 요건 강화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지난달 20일부터 입주자 모집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