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에 해당되는 글 114

  1. 2016.08.13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0)
  2. 2016.06.30 Keep Wa l k i n g (14)
  3. 2016.04.29 꽃비 (12)
  4. 2016.04.15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36)
  5. 2016.02.24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4)
  6. 2015.06.26 사의재 (34)
  7. 2015.05.11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10)
  8. 2015.04.29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9. 2015.03.16 마흔 번째의 봄 (46)
  10. 2015.02.25 '쎄시봉'을 보고나서~ (44)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6.08.13 12:1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대 성당의 시대가 찾아 왔어~"

파리의 음유 시인이자 이야기의 해설자 그랭구와르 역을 맡은 정동하의 노래로 뮤지컬은 시작됐다.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을 시작 18년 이상을 지속해 온 명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2016년 서울 공연은 파리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무대 분위기 부터 압도적인 눈길을 끌었다.

8월 10일 공연은 애꾸눈 곱사등이 추악한 외모의 콰지모도 역에 홍광호,

치명적인 아름다운 집시의 여인 에스메랄다는 윤공주,

노트르담 대 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에 서범석,

이충주,박송권, 다은등 화려한 캐스팅만큼 훌륭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연출 되었다.

추악한 외모와 달리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에스메랄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콰지모도,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면서 집착과 광기에 사로 잡히게 되어 신부라는 신분에 얽매여 고뇌하던 프롤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게 된 근위대장과 질투하는 약혼녀,

그리고 그들 모두의 사랑을 받는 에스메랄다......

아름다움 선율과 하모니에 어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뮤지컬에 빠져 들었다.

에스메랄다의 마리아를 향해 올리던 애절한 기도와 고뇌에 쌓인 대주교 프롤로의 독백,

"춤을 추어요 에스메랄다, 노래 해요 에스메랄다~"

교수형을 당한 에스메랄다를 앞에 놓고 콰지모도의 애절하고 처절했던 마지막 울부짖음은 눈물샘을 자극했다.

우리 가족은 홍광호 팬이기도 하지만,

악한 외모속에서 달콤하게 흘러 나오던 음색은 콰지모도의 순수함을 바로 대신하는것 같아 좋았다.

역시 홍광호는 절대 명품 보이스임을 느끼게 했다.

윤공주, 서범석, 정동하등 모든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다.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한, 무더위를 식혀 줄 만큼 멋진 공연이었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0) 2016.08.13
Keep Wa l k i n g  (14) 2016.06.30
꽃비  (12) 2016.04.29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36) 2016.04.15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4) 2016.02.24
사의재  (34) 2015.06.26

Keep Wa l k i n g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6.06.30 09: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Keep Wa l  k   i   n     g


한 번의 성공은 운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실력이다.


한 번의 관심은 호감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진실이다.


한 번의 도전은 치기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용기이다.


한 번의 발걸음은 지워질 발자국을 남기지만

계속되면 길이 되고,

 번의 비는 지나가는 소나기이지만

계속되면 계절이 된다.


한 번은 쉽고 계속은 어렵지만

삶을, 세상을 바꾸는 것은 계속되는 그 무엇-


그러니 멈추지 말고 나아가길-

가장 큰 힘은 계속되는 것 안에 있다.


몇개월 전에 동네 거리에 걸려있던 <서촌 책 읽기 캠페인>,

좋은 내용에 몇번을 반복해서 읽었다.

색이 바랜것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았을것 같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0) 2016.08.13
Keep Wa l k i n g  (14) 2016.06.30
꽃비  (12) 2016.04.29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36) 2016.04.15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4) 2016.02.24
사의재  (34) 2015.06.26

꽃비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6.04.29 11:4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꽃비


                   박미산


그녀를 생각하며

눈을 감았을 때

물빛에 파닥이는 옛집을 보았네

우산을 쓴 푸른 저녁은

가만가만 노래하고

수만 개의 꽃잎이

수면을 더듬으며 강가로 내려오네

곧 돌아온다던 그녀의 속삭임이

귓가에 들려오네

계곡을 끼고 절벽을 돌아

산을 넘네

꽃비 쏟아져 내리는 마당에서

합환화를 담는 그녀가 보이네

후두두

굵은 빗방울이 나를 깨우네

만천화우가 쏟아지는데

그녀에게서 한 걸음도 못 빠져나온

나는

꽃잎들이 밀리고 밀려서 서로 짓밟는 걸 보았네

그녀가

나를 건너는 방식이네



- 박미산

2006년 <유심>으로 신인상

200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으로 <루낭의 지도>, <태양의 혀>

고려대, 디지털대 출강

서촌 필운대로에 <백석, 흰당나귀> 문학카페 운영중.



봄이 익숙해 지는 시간,

더위가 급하게 따라온다.

그렇게 과도기 4월은 휙 지나가고 있다.

5월은 생각만으로도 이미 꽉 찬 봄,

눈부신 그 만남의 기대로 작은 설레임이 스치는 아침이다.


*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0) 2016.08.13
Keep Wa l k i n g  (14) 2016.06.30
꽃비  (12) 2016.04.29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36) 2016.04.15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4) 2016.02.24
사의재  (34) 2015.06.26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6.04.15 10: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燒酒)를 마신다
소주(燒酒)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시인 박미산.

서촌 필운대로에 이른 봄부터 서둘러 문학의 향기를 피울 작은 둥지를 마련하기 시작.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즈음 <백석, 흰당나귀> 간판이 걸렸다.

순간, 옛 연인을 만난 것처럼 반가움과 설레임에 잠시 걸음이 멈쳐졌다.

긴 시간 내 마음 속에 잠자고 있었던 시인 백석이 다시 살아났다.

이룰 수 없었던 그의 사랑이 아직까지 애잔함으로 출렁이고 있었다.

눈부시게 봄 꽃이 만발하고,

하얗게 꽃잎이 휘날리더니 어느새 초록빛을 띤 새 잎들이 뽀족뽀족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백석을 다시 만났다는 기쁨이 이 봄을 더 빛나게 하고 있다.


* 카페 < 백석, 흰당나귀>

서촌 필운대로 (종로구 누하동 260번지)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Keep Wa l k i n g  (14) 2016.06.30
꽃비  (12) 2016.04.29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36) 2016.04.15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4) 2016.02.24
사의재  (34) 2015.06.26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10) 2015.05.11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6.02.24 10:5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박미산


나는 꽃과 입 맞추는 자

당신의 어깨 뒤로 태양이 뜰 때

목부용 꽃 앞에 가만히 떠 있네

연둣빛 숨결을 내쉬며

미로를 헤집던 가늘고 긴 부리

이슬 젖은 나뭇잎을 뚫고 세상의 폭포를 지나가네

 

공중비행하며 세상을 바라보네

결코 지면에 앉는 일이 없지, 나는

맨발로 하늘을 가르는 작은 벌새

온몸이 팽팽해지고 용기가 넘치네

두려움 모르는 나의 날갯짓에

검은 그늘 번뜩이는 매도 떠밀려가고 만다네

 

나는 지금 꽃의 나날

연분홍 봄을 보며 독도법을 익히리

비바람 천둥번개가 북적거리는데

배 밑에는 짙푸른 여름이 깔려 있네

천변만화의 계절을 갖기 위해

나는 꽃과 입 맞추는 자

꽃이 있다면 계절의 빰은 늘 환하네

 

- 박미산

2006년 <유심>으로 신인상

200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으로 <루낭의 지도>, <태양의 혀>

고려대, 디지털대 출강

서촌 필운대로에 문학의 향기를 피울 작은 둥지를 마련했음.


* 봄이 목전인데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리고 있네요.

그래도 곧 펼쳐질 따뜻한 세상을 지금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은 바로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비  (12) 2016.04.29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36) 2016.04.15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4) 2016.02.24
사의재  (34) 2015.06.26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10) 2015.05.11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2015.04.29

사의재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6.26 08:5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사의재

 

생각은 맑게 하되

맑지 않으면

더욱 맑도록 하고

 

용모는 단정히 하되

단정치 못하면

더욱 단정히 하고

 

말은 요점만 말하되

말이 많으면

더욱 말을 줄이고

 

행동은 조심스레 하되

조심스럽지 못하면

더욱 조심히 하라.

 

* 사의재(四宜齋) -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이 전남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주막집.

                          이곳에서 4년 동안 기거하며 <경세유표>등을 집필하고 제자를 교육하던 곳.

                 사의재란 '네 가지를 마땅히 해야 할 방' 이라는 뜻으로

                 네가지는 곧 맑은 생각과 엄숙한 용모, 과묵한 말씨, 신중한 행동을 가리킨다

                                                                      <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전남 강진 사의재에 직접 가 보지는 못했지만,

정약용 선생님의 가르침은 오늘까지도 우리들 삶의 기준점이 되는것 같다.

 

* 오랜 가믐을 해갈 시켜줄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36) 2016.04.15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4) 2016.02.24
사의재  (34) 2015.06.26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10) 2015.05.11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2015.04.29
마흔 번째의 봄  (46) 2015.03.16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5.11 06:5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신경의학 전문 지킬 박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발명!

인간의 '선'과 '악', 두개의 인격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잇는 신약 연구에 몰두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 벌표를 하루 앞두고 아무런 효험이 없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연구 보조금이 끊기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결국 자신과 비슷한 체격의 무명 배우 빅터를 섭외해

약물을 마신 이후 분리, 발현된 사악한 인격체 '하이드'를 연기하게 한다.

모두가 깜빡 속을만한 완벽한 연기를 위해

푹풍 리허설에 돌입한 지킬 박사와 빅터 그리고 하이드...

웃음을 만드는 천재, 미타니 코키의 최신작,

원작의 진지함과 무거움을 덜어낸 자리에 희극적 정서를 가득 담았다고

                  <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팸플릿에서>

 

지킬 박사와 빅터의 리허설중 지킬 박사의 약혼녀 자유로운 영혼인 이브가 등장,

인간의 숨겨진 내면을 신약의 힘을 빌어 코믹하게 보여주는 에피소드.

공연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공연은 정웅인이 지킬 박사역을 맡아 포스있는 연기를 했다.

젊음의 거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오랜만에 부담감없이 연극을 보며 마음껏 웃었던것 같다.

 

* 5월의 아름다운 시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아라, 수만 개의 눈으로  (4) 2016.02.24
사의재  (34) 2015.06.26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10) 2015.05.11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2015.04.29
마흔 번째의 봄  (46) 2015.03.16
'쎄시봉'을 보고나서~  (44) 2015.02.25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이 채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마음이 햇살처럼 따스한 사람은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은

그 가슴에서 물소리가 들리고

생각이 숲처럼 고요한 사람은

그 가슴에서 새소리가 들립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미움의 담을 쌓지 말고

불신의 선을 긋지 않는

동화 속 그림 같은 세상이었으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족함을 걱정하기보다

넘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소유하는 기쁨보다

배풀고 또 배푸는 기쁨을 깨달았으면

 

풍요로운 물질에도

삶이 고독한 것은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 배타주의 때문은 아닐는지

 

꽃과 나무, 산과 강을 보라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어보라

함께 어울려 아름답지 않은가

자연의 이치가 곧 사람의 이치인 것을

 

* 며칠전 아침에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아름다운 시 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것 같네요~~^^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의재  (34) 2015.06.26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10) 2015.05.11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2015.04.29
마흔 번째의 봄  (46) 2015.03.16
'쎄시봉'을 보고나서~  (44) 2015.02.25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36) 2015.02.03

마흔 번째의 봄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3.16 10:2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마흔 번째 봄

 

                          함민복

 

꽃 피기 전 봄 산처럼

꽃 핀 봄 산처럼

꽃 지는 봄 산처럼

꽃 진 봄 산처럼

 

나도 누군가의 가슴

한번 울렁여보았으면

 

서울은 교보빌딩 광화문 글판에서 부터 봄이 시작됐다.

생태시인 함민복님의 <마흔 번째 봄> 시에서 발췌한 싯구.

봄산이 꽃 피기 전에는 설렘을

활짝 꽃이 핀 후에는 기쁨을 주듯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겼다고...

 

행복하고 예쁘게 봄이 시작 되었으면 좋겠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10) 2015.05.11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2015.04.29
마흔 번째의 봄  (46) 2015.03.16
'쎄시봉'을 보고나서~  (44) 2015.02.25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36) 2015.02.03
봄빛 나라  (67) 2015.01.30

'쎄시봉'을 보고나서~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5.02.25 09:5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설날 우리에게 선택된 영화는 '쎄시봉'이었다.

딸아이가 자신은 시부모님과 함께 봤다면서

예매를 해줘서 남편과 함께 관람을 하고 왔다.

예상대로 관객 대부분은 나이가 든 커플이 많았다.

옛날 향수가 묻어나는 노래와 장면들,

잠시 들뜬 마음으로 노래를 따라 부를뻔 했다.

 

가슴을 시리게 했던 눈부신 청춘,

함께 했던 그 시절은 누구에게나 영원할 수는 없었다.

세월따라 추억으로 전설로 남겨진 수많은 이야기들이 떠올랐다.

깊이 묻어 두었던 아련한 기억들이 음악과 함께 오버랩 되었다.

지금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

그때는 전부였었애절함이었던것 같다.

정말 세월은 많이도 흘러 버렸다.

추억들 마져 퇴색 되어가는 즈음에 등장한 '쎄시봉'은 마력처럼,

중년인 우리들의 감성을 끌어냈다.

그리고 영화로까지들어 졌다..

반부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스토리가 미약하게 느껴져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지만

한바탕 그 시절로 휘돌아 나온듯,

20대의 발랄함과 함께 어우러졌던 주옥같은 노래들은 오랜시간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신고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2015.04.29
마흔 번째의 봄  (46) 2015.03.16
'쎄시봉'을 보고나서~  (44) 2015.02.25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36) 2015.02.03
봄빛 나라  (67) 2015.01.30
'국제시장'을 보고나서  (50) 2015.01.22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