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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아파트값 5개월 동안 3억 껑충…'리틀 대치동'이 뜬다 재건축·리모델링 추진…광장동 집값 '들썩', 한강변·교통·교육 '3박자’ 극동 1·2차, 안전진단 통과 기대, 전용 126㎡ 23억 신고가 거래 현대 3·5단지는 리모델링 나서, '리틀대치' 학군·학원가 형성 "자녀키우기 좋아 실수요 몰려", 동서울터미널 개발도 호재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강변 단지들을 중심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시점을 안전진단 통과 후로 앞당기기로 하면서 극동1, 2차 등 초기 재건축 추진 단지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교육과 교통 여건이 좋아 실수요 중심의 매수세가 많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재건축 기대 등이 집값 자극 광장동 일대 아파트 가격 상승을 이끄.. 더보기
"산보다 바다·강 쪽이…" 조망권 가치, 많게는 수억 차이 같은 지역 내 아파트라도 조망 여부에 따라 많게는 수억원 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이며 주택시장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최근에는 강이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단지들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강변 반포동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대장주 역할을 해온 `반포자이`가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아크로리버파크`에게 랜드마크의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11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시세 조사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의 전용 84㎡의 12월 현재 시세는 31억원 선이다. 반포자이의 같은 면적 시세가 26억 1000만원 선이라 조망 여부에 6억 원 가량 시세 차이가 나는 셈이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법원도 조망권에 대해 `주택 가격의 약 20%를 차지한다`는 판결을 내리며 조망권의 가치를 인정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