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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영주 선비촌 영주 선비촌,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을 복원하고 생활상을 재현하여, 선비와 상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통 민속마을. 가족 관광객들이 숙박할 수 있도록 개방,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영주시가 건설했다. 조선시대의 아담한 작은 마을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 정감이 넘치는 분위기가 좋았다. 한들한들 코스모스와 가을빛을 내는 담쟁이 넝쿨들, 천천히 산책을 하며 작은 체험도 즐기는 좋은 시간이었다. 편안하게 펼쳐진 골목길과 담장위로 앉은 박 하나까지 정겹고 사랑스러웠다~^^*(2016년 10월 30일) 더보기
제주 '선녀와 나뭇꾼' 제주시 선흘리에 있는 '선녀와 나뭇꾼' 우리나라의 1950~1980년대와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였다. 어려웠던 그때 그시절이 고스란히 재현되어 있었다. 그시절에 어린 시절을 보냈던 친구들은, 추억속에 느껴지는 많은 공감속에서 환호성을 질렀다. 최첨단 경험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요즘의 우리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삶 전반의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극과 극의 경험을 하고 있는것 같다. 앞으로 미래의 시간들은 더 빠른 속도로 변화를 하겠지... 그러면 지금의 모습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 잡겠지... 잊고 있었던 옛 향수를 불러 일으켰던 '선녀와 나뭇꾼'. 오래된 그시절의 물건들을 그렇게 많이 수집하고 있음이 신기했다. 오랜만에 친구들의 얼굴엔 개구장이 같은 미소가 가득이었다~~^^* 더보기
제주 '유리의 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에는 개인 소장의 크고 작은 박물관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찾은 '유리의 성'도 그중의 하나. '유리의 성'은 환상의 유리조형 테마파크로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자리잡고 있었다. 드넓은 야외에 국내 작가와 세계 여러나라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대규모의 유리 전시 시설이었다. 투명하면서도 신비스러움이 가득한 유리 작품들은 예술성이 돋보이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다양한 테마를 담고있는 빛나는 유리의 성... 잠시 동심의 세계에 머물다 온것 같았다~^^* * 비가 오는 월요일 아침 입니다. 마음만은 밝고 즐겁게, 한 주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