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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는데.... 중국증시가 폭락하면서 아시아 금융시장이 공포에 빠졌다고 한다. 주요국 통화가치와 주가의 폭락으로 외환위기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24일 전 거래일보다 8.49% 폭락한 3209.91에 마감됐는데 2007년 2월 27일 8.84% 이후 최대 낙폭이라고 한다. 중국증시의 폭락 여파로 코스피는 24일 전 거래일보다 2.47%(1829.81), 코스닥은 2.19%(613.33)씩 빠졌다. 물론 우리나라 증시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남북간의 첨예한 대립이 적지 않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아시아 증시의 하락이 언제까지 이어길 것인가 이다. 이제 첨예하게 대립되던 남북관계도 합의문을 도출해 안정국면에 접어 들었으니 주식에 영향을 미칠 것은 경제적인 측면 뿐일.. 더보기
부동산, 건설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는데..... 부동산과 건설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거래와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바닥 경기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인력시장에 생기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 석달새 인력시장에 일용직이 3배 이상 몰렸고 업체의 채용공고도 하루에 45건이 넘는다고 하니 디플레이션 우려에 침체 되어 있던 우리 나라의 경기가 회복중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1%대 인하 이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 투자설명회와 경매 법정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하며 이를 대변이라도 하는 것 처럼 분양현수막과 포스터가 홍수를 이루고 있고 인테리어공사 문의가 증가하는 등 건설 후방산업인 부동산 중개업 등에도 활기가 넘치고 있다고.. 더보기
미국 양적완화 종료설에 세계 증시 급락 - 한국 금융시장, 미국의 유동성 변화에 민감한 반응 미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풀기가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 있다는 걱정에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지난 20일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는 지난 1월 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QE·채권을 매입해 시중에 돈을 푸는 것) 프로그램을 계속해야 하는지를 두고 내부 이견이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출구전략을 시행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데... 이날 공개된 의사록에는 다수의 Fed 위원들이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효력, 비용, 위험을 평가해 자산 매입을 줄이든지 마무리할지를 결정하자고 했다는 것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이것이 다수 의견이라는 데 주목한다. 미 연준 내에서 돈 푸는 속도를 늦추거나 끝내는 출구전략을 시행하자는 목소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