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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5월 하락장세 다시 오나…"코스피 1,800선 무너질 수도" 4월 주가 11% 급반등에 밸류에이션 부담…수출 감소·실적 타격도 우려 "주가 흐름은 전약후강…이달 중순 이후 2,000선 회복 시도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급락했던 주가가 일단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이달 증시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른바 `셀 인 메이(Sell in May·5월에 팔아라)`라고 하는 증권가의 격언이 맞아떨어질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달 증시 전망 보고서를 발간한 8개 증권사의 5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 하단은 평균 1,755로 집계됐다. 회사별로 보면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이 등락 범위 하단을 1,700으로 제시해 가장 낮은 눈높이를 보였다. 부국증권과 삼성증권은 1,.. 더보기
美연준, 기준금리 0.5%P 전격 인하 G7 콘퍼런스콜 직후 단행, 코로나 대응 글로벌 공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기준금리를 현재 1.50~1.75%에서 1.00~1.25%로 내린다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강하지만 코로나19가 경제활동에 리스크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기준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같은 연준의 금리 인하 조치는 그동안 `금리 동결`에서 `경기 부양`으로 통화정책 기조를 전환한다는 의미가 있다. 앞서 시장에서는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준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연준의 기준금리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