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시장

2016년 경제전망 - 주식 - 중국 둔화, 신흥국 위기가 주가 불안 요인, 대형주 손실은 늘지 않을 듯 주가 2016년에도 중국 소비재 관련주와 바이오주가 국내 증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친환경 전기차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31일 각 증권사의 증시전망 자료를 종합하면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업종이 올해 증시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성장동력이 투자에서 소비로 옮겨가면서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이 부각되고 있다. 폴크스바겐 사태로 각광받게 된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증권은 “임상실험이 후기에 진입해 성과가 기대되는 녹십자·동아에스티·SK케미칼과 바이오시밀러·유전자치료제 등 성장성 높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 더보기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는데.... 중국증시가 폭락하면서 아시아 금융시장이 공포에 빠졌다고 한다. 주요국 통화가치와 주가의 폭락으로 외환위기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24일 전 거래일보다 8.49% 폭락한 3209.91에 마감됐는데 2007년 2월 27일 8.84% 이후 최대 낙폭이라고 한다. 중국증시의 폭락 여파로 코스피는 24일 전 거래일보다 2.47%(1829.81), 코스닥은 2.19%(613.33)씩 빠졌다. 물론 우리나라 증시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남북간의 첨예한 대립이 적지 않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아시아 증시의 하락이 언제까지 이어길 것인가 이다. 이제 첨예하게 대립되던 남북관계도 합의문을 도출해 안정국면에 접어 들었으니 주식에 영향을 미칠 것은 경제적인 측면 뿐일.. 더보기
주가제한폭이 두배로 확대 돼었는데.... 주식 파생상품시장의 가격제한폭이 2015년 6월 15일부터 ±15%에서 ±30%로 확대됐다. 코스피 시장의 가격제한폭이 바뀐 것은 17년 만의 일로서 증권가에서는 가격제한폭의 두배 상승에 대해 찬반 논란이 뜨겁다. 시장의 효율성과 건전성이 개선될 것이란 효과를 기대하기도 하지만 주가 변동성이 커서 소액 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의 피해가 커질 것이란 우려가 그것이다. 이론적으 가격은 시장 자율에 맡기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가격에 제한을 가하는 순간 시장엔 왜곡이 생기기 때문이다. 가격제한폭이 좁을수록 증시가 작전 세력에 이용당하는 사례가 많았다. 작전 세력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면 개인투자자가 루머와 분위기 등에 휩쓸려 추종 매수에 나서는 바람에 특별한 호재도 없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는데 가격제한.. 더보기
정부가 증시 활성화 대책을 발표 한다는데...... 정부의 은행대출 금리 동향 및 향후 대응 방향 ​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중은행의 금리가 인상된 것과 관련하여 금융위원장이 지난 2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은행대출 금리 동향 및 향후 대응 방향'을 보고했다고 한다. ​ 최근 달러화가 유럽 일본 등 주요국 통화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슈퍼달러​' 여파로 코스피 2000선이 79일만에 무너진 이래 10월 2일에는 1970선까지 떨어졌으니 우리 증시를 걱정하는 차원의 만남이었음으로 추측된다. ​ ​ ​증시와 부동산은 체감경기를 끌어올리는 최고의 수단 ​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거듭하는 것은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일제히 팔자에 나서고 있기때문으로 외국인들의 순매도 규모는 3월 중순 4700억원 이후.. 더보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는 경기회복 속도에 의존 미국의 경기지표와 양적완화 축소 정책의 시기 미국 경기지표가 갈수록 호전되자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부양책인 ‘양적완화(QE)’ 축소 발언이 거세지고 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성장률이 올 하반기 2.5%로 높아지고 내년엔 3%를 넘을 것이라며 이런 기조가 유지된다면 연준은 올 하반기부터 양적완화 규모의 축소에 착수할 수 있고 내년 중반께 실업률이 7%로 떨어지면 양적완화 중단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양적완화 축소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연설이 없는 10월에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으며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실업률을 고려할 때 양적완화 축소 시점이 더 가까워졌다며 지난주 열린 FOMC 회.. 더보기
주식 투자에서 물타기는 대체 투자처에 대한 기회 상실 순매수 1~5위 종목 비교해 보니 개인 투자자들 울상, 외국인 투자자들 웃음 올 들어 4월 12일까지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의 주가 등락률을 파악한 결과 개인이 8,623억원을 투자해 제일 많이 산 LG화학은 주가가 연초 대비 26.2% 하락했다. 개인 순매수 1~5위 종목 중 0.3% 떨어진 삼성전자만 그나마 선방했을 뿐 나머지는 주가가 22~45% 빠진 것으로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하락률인 5.6%를 훨씬 밑도는 것이다. 반면 외국인 순매수 1~5위인 SK 하이닉스 LG전자 등은 6.6~28.6% 상승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은 재미를 못 보고 외국인들은 재미를 봤다는 결론이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개인들의 정보 습득이 뒤늦어서일까?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의 습성에서 그 .. 더보기
외국인 투자자들 닷새 동안 1조7천억원 순매도, 한국증시 뒷걸음질 한국 증시는 외국인 손에 좌우되는 천수답 증시인가? 주식 전문가들은 요즘 한국 증시를 외국인이 사고파는 데 따라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에 천수답 증시라면서 외국인들이 파는 쪽일 경우가 많아 주식이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 주식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한다. 지난해 말부터 세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한국 증시는 지금까지 구경만 하고 있는 신세다. 물론 지난달까지는 엔화 약세와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타격이라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달 들어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21일 1115.7원,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95엔 선에서 머물러 환율이 안정세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는 2월 말 이후 3% 넘게 하락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향후 어떻게 전개될까? 외국인.. 더보기
향후 자산시장의 중심은 어디가 될까 - 금융자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주식시장에 돈이 몰릴 것이다. 우리가 재테크의 방향을 이야기할 때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주식과 부동산이다. 투자는 크게 금리, 주식, 부동산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투자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투자성적은 금리투자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번 돈을 묵묵히 복리예금에 들었던 사람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는 뜻이다. 그러면 앞으로도 복리예금이 자산시장의 중심에 서 있을까? 1. 저금리 구조하에서 복리예금은 더 이상 자산시장의 중심일 수 없다. 투자자들 중에는 소유한 부동산이 개발지역에 편입되어 자산을 몇십 배로 불린 사람들도 있고 특정 주식으로 수십 배의 이익을 낸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극소수의 행운일 뿐이다. 그럼 앞으로도 번 돈을 .. 더보기
자산을 지키려는 데 관심이 많은 부자들의 행동양식은 무엇일까? - 부자들은 시장의 변화에 부화뇌동하지 않으며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는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의 차이는 지키려는 자와 쌓으려는 자의 입장 차이다. 부자에게 부란 세대를 이어 지켜야 할 가문의 전통 또는 영광과 같은 것이다. 부자들은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으며 위험을 감내하거나 이익을 확률적으로 보장하는 투자방식을 철저히 배격한다. 부자들의 행동양식을 알아보고 모두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보자 1. 부자들은 인내심이 강하며 곁눈질을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부를 획득하는 것에 초연하다. 주식시장에 광풍이 몰아쳐도 부동산 시장에 투기열풍이 휩쓸어도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자신이 적정수준 이상의 수익을 확보했다고 판단되면 미련 없이 시장에서 발을 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