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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이익

염블리 "코스피 3000선 지지 확실…4100도 가능하다"[머니쇼 결산] "배터리 美 투자 주목해야" "지금 코스피 지수인 3100포인트가 절대 비싼 게 아니다. 많이 가면 4100포인트도 넘게 갈 수 있다." 유튜브에서 '염블리'로 유명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E-Biz 영업팀 부장은 코스피 상승에 대해 확신에 찬 어조로 이같이 말했다. 14일 염 부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머니쇼'의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좋은 주식을 고르는 팁과 증시전망'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코스피 주당순이익(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을 코스피 지수로 나눈 값)을 240포인트로 가정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한 코스피 지수는 2880~3000으로, 코스피는 3000 이하로 내려가기 어렵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월요일인 10일 3249.30으.. 더보기
워런 버핏이 한국주식 산다면? 유한양행·NICE평가·한국단자… NH證, 美서 1억불이상 굴리는 투자자분석 워런 버핏, 제임스 오쇼너시, 윌리엄 오닐 등 세계적 투자 대가들이 자신들의 투자원칙에 따라 한국 주식을 산다면 어떤 종목을 담을까. 25일 NH투자증권은 일관성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투자 귀재들이 주목할 만한 국내 성장주 9개 종목을 선정했다. 9개 기업은 버핏의 '가치투자', 오쇼너시의 '주당순이익(EPS)의 지속적 성장', 오닐의 '매출액 성장' 등의 투자원칙을 골고루 충족하고 있다는 게 NH증권의 분석 결과다. NH증권 연구원 김모씨는 "국외 유명 투자자들은 경기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기업보다 꾸준히 성장 가능한 회사를 좋아한다"며 "현시점에서 주가 증가율의 높낮이보다는 일관성·지속성이 핵심적인 투자 고려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