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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부동산

통일경제특구 예정지 가보니 접경지 부동산가격 4월부터 이미 상승세 아파트보다는 토지 선호…10년이상 길게 보고 투자를 문재인정부 첫 남북정상회담으로 한 차례 들썩였던 경기 파주시, 강원 철원군 등 접경지 부동산 역시 통일경제특구 신설안에 상기된 분위기다. 다만 단기 호재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신중론 역시 고개를 들고 있다. 16일 접경지 공인중개사 관계자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남북 간 화해 무드 조성으로 접경지 부동산 등에는 문의 전화가 다시금 늘었다. 파주시 문산읍 한 공인중개사는 "문재인 대통령 발표 이후 문의 전화가 십수 건이 넘게 왔다"며 "파주 지역 부동산 투자 매물과 땅값 등에 대한 문의가 대다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특수를 누린 바 있는 접경지 부동산업계는 정부발 호재 발표.. 더보기
"부르는 게 값"…민통선 내부 땅 `묻지마 투자` 조짐 매물품귀 속 호가 2배 이상↑, 통일대교 인근 3.3㎡당 70만원…거래 취소 못하게 중도금 완납 "과거에도 부침 컸다" 경계도…문산·운정 등 아파트는 `차분` 접경지 부동산 시장 르포 북한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치러진 남북정상회담 결과 남북 교류 확대 가능성이 감지됨에 따라 파주 부동산 일대는 역대급 호재가 나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정상회담 다음날인 지난 28일 파주시 문산읍 한 공인중개소는 토지 매입을 원하는 사람들과 내놓았던 매물을 거둬들이겠다는 토지주들 전화가 쉴 틈 없이 걸려왔다. 직접 파주를 찾은 60대 매수 희망자들은 "파주에서 향후 투자 가치가 있는 땅이나 1억~2억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토지를 찾는 중"이라며 "민간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