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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서울시민 일평균 8.9㎞ 이동하고, 평균 1.2회 환승 - 서울과 수도권을 이동하는 교통수단 1위는 지하철과 철도 서울 시민 1명은 교통수단을 이용해 하루 평균 2.61회, 8.9km를 이동하고 1통행 당 평균 1.2회 환승했다. 서울시가 수도권 주민 19만8천가구(총 가구의 2.4%)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도권 주민 통행실태 조사 결과다. 서울 시내 대중교통분담율은 '06년 대비 2% 증가, 승용차 분담율은 2.2% 감소 서울 시내 교통수단별 분담율은 ’10년을 기준으로 지하철․철도 36.2%, 버스 28.1%, 승용차 24.1%, 택시 7.2%로 대중교통이 차지하는 비율이 64.3%다. 하루 중에 대중교통 분담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출근시간대(07시~09시)로 버스(28.9%)와 지하철․철도(44.0%)가 차지하는 비율이 72.9%로 일평균보다 8.6%나.. 더보기
질주하는 전철~~^^ 더위를 피해서 달리고만 싶다~~! 철로위를 질주 해 오는 전철, 전철은 우리 생활에 많은 편리로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이 전철로 연결되어서 이용하기도 쉽고, 정확한 시간을 정해서 움직일 수 있다. 난 전철를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오늘은 혼자서 포토스케이프로 달려오는 전철을 만들어 보았다. 조금 어색한것도 같지만, 딸아이 도움 받지 않았다는게 중요하고, 작은 뿌듯함으로 자리한다~~^^; 더보기
용문으로... 공휴일, 남편은 밖으로 나가보자고 새벽 운동길에서 부터 종용을 한다. 지난밤 제사 지내느라 피곤도 남아 있었지만,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의 유혹 때문에 미적거리며 동의를 했다. 어디로 갈까? 우리는 용문행 전철을 타고 용문까지 가보기로 했다. 얼음물, 간단히 먹을 과일을 챙겨서 청량리 역으로 갔다. 전철은 경춘선보다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공휴일이라서 많은 인파로 북적였고, 구리, 덕소, 팔당, 양평을 지나 종착역인 용문까지는 1시간정도 소요 되었다. 용문역 왼편은 시내로 형성 되어 있었고, 오른쪽은 논과 밭 흑천이 흐르고 있었다. 일단 시내 '용문 막국수 집'에 들러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로 점심을 먹고, 큰 절처럼 웅장한 전철역을 건너서 흑천으로 향했다. 길 양쪽의 논에는, 가지런하게 모내기를 끝낸 벼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