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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해솔래 태풍 '카눈'이 많은 비바람을 몰고 지나간 뒤, 오랜만에 비추는 햇살이 눈부실만큼 아름답게 빛나는 아침. 긴 가믐이 이번 장마비로 모두 해갈 되기를 바라고, 남쪽의 태풍 피해가 있는 곳엔 빠른 복구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휴가가 시작 되겠지... 우린 아직 특별한 계획은 세우지 못했지만, 경주시 양남 동해 바닷가에 있는 명태랑의 친구가 운영하는 '해솔래' 겨울에 다녀왔던 사진들을 다시 찾아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푸른 바다와 해송이 함께 하는곳, 아름다운 멋과 낭만이 있는 그곳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에 이웃분들께도 다시한번 소개해 드리려 한다~~^^* 지나는 길에 들러서 쉬어가기 좋은 '해솔래' 넓게 펼쳐진 시원한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장어와 생오리 구이 보양식도.. 더보기
'해솔래' 바쁜 삶에서 일탈하여 세상속에서 만나는, 마치 새로운 듯한 자연 그리고 자유, 더불어 행복을 만들어 주는 맛있는 먹거리... 이번 여행은 몇년만에 다시 찾은 해솔래에서 그 맛을 만났다. '해솔래'는 10년이 넘는 시간을 경주 양남에서 자리하고 있으며, 몇년 전부터는 민물장어와 생오리의 보양식을 주 메뉴로 하고있다. "시원한 바닷가의 소나무 숲으로 오세요" 란 의미의 해솔래... 이름처럼 해송과 나란히 푸른 동해의 넓은 바다를 앞에 펼쳐두고 아담하고 예쁜 너와지붕의 황토 집으로 지어졌다. 주변이 상가로 많이 변해 있는것을 빼고는 예전 정겨운 모습, 그대로여서 반가웠고 기뻤다. 친절한 사장님부부(명태랑의 친구)의 써비스가 더 기분좋게하는 해솔래에서 맛본 장어 요리를 소개 해 봅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