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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가격지수

"반값 월세로"…포퓰리즘 치닫는 부동산법안들 상가 임대차법 잇단 졸속 발의, "임차료 상승폭 물가2배 제한 재개발 땐 권리금까지 보상" 등, 현실 모르는 어설픈 법안들 여당 중심으로 마구 쏟아내, "공실 등 임대업 불황 심각 현실화 땐 실업자 쏟아질수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황을 명분으로 삼아 상가 임대인을 옥죄는 법안이 속속 발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가 임대차 시장을 마비시킬 수 있는 포퓰리즘적 법안들"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가적 재난으로 영업이 제한된 기간 동안 임대료를 절반으로 내리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코로나19 등 재난으로 인해 사업장에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지면 집합금지 기간 동안 임차인에.. 더보기
역시 부동산! 상가·오피스 수익률 예금금리 4배 상가·오피스 수익률 6%대…예금금리는 1.5%에 그쳐 거래량 6분기 연속 증가…올해 들어 50% 뛰어 상가와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예금금리의 4배 수준을 유지하며 올해 들어 거래량도 작년보다 50%나 늘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상가와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3분기 연 6.4%와 연 6.1%였다. 이에 비해 예금금리는 연 1.5%다. 같은 금액을 투자했을 때 지난 1년간 임대료와 가격 상승분이 1년 정기예금 이자수익의 4배 이상이라는 의미다. 상가와 오피스 투자 수익률과 예금금리 차는 2015년 3분기에 4배를 넘어섰다. 작년 3분기에는 상가 수익률이 6.5%로 예금금리(1.3%)의 5배에 달했다. 수익률 차이는 4년 전과 비교하면 훨씬 더 벌어졌다. 2013년 3분기에는 상가와 오피스 수익률은 연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