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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제2의 '원주땅 로또청약' 막는다 단독주택용지 전매 원천금지…점포겸용은 경쟁입찰로 변경 8·2 부동산 대책 이후 갈 곳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몰리며 '로또'로 통하고 있는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청약 및 전매 관련 규제가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전매제한을 강화하고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방식을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과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18일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중 유동자금이 늘어난 데다 아파트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쏠림 현상이 감지되자 즉각 규제의 칼을 빼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규제로 앞으로는 단독주택용지 당첨자가 잔금 납부 전에 해당 용지를 공급가격 이하로 전매하는 것이 금지된다. 지금까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 더보기
"5백만원으로 수억대 웃돈 기대"…이번엔 원주땅 '로또' 원주기업도시 `상권 명당` 서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청약 거주제한 無·신청금 5백만원에 5시간 만에 수백대1 치솟아 아파트 옥죄자 땅으로 돈 몰려 13일 점심시간부터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원주기업도시'가 등장했다. 검색창에 '원주기업도시'를 입력하면 '원주기업도시 점포 겸용'이 자동 완성 검색어로 매칭됐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을 일이지만 부동산 투자, 특히 토지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당연한 일이었다. 이날은 (주)원주기업도시에서 조성하는 원주기업도시 사업지구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48개 필지의 청약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청약은 5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오후 2시 50분 현재 평균 경쟁률이 236.9대1을 넘어섰다.. 더보기
3.3㎡당 670만원 ‘척한’ 분양가 견본주택 북새통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대 개발호재 갖춘 범수도권 대단지 ​8·2규제 비켜간 원주기업도시 평창올림픽·중앙선KTX·제2영동 2019년엔 경강선 연장구간 착공 ​도보거리에 초·중·고교 예정 단지내 학생·성인 위한 학습관 지난 25일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878-1 일원에 마련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함께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범수도권으로 불릴 만큼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난 원주기업도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8·2 부동산대책의 강도 높은 규제를 비켜 가면서도 평창동계올림픽, 중앙선 고속화전철 서원주역(예정), 제2영동고속도로, 경강선 연장 등 4대 호재가 겹친 것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올 상반기 경기도 안양, 일산 한류월드, 고양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