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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브렉시트, 재테크에도 영향....돈 몰릴곳은? 안전자산 선호·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오피스텔·상가 돈 몰릴것" 해외자금 유출땐 대형 오피스 타격 주택시장은 대출규제가 더 큰 변수 브렉시트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부동산시장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일반투자자들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해외투자자나 기관투자가 비중이 높은 오피스 빌딩, 쇼핑몰 등 대형 상업용 부동산시장은 상대적으로 브렉시트의 부정적 영향이 클 전망이다. 주거용 주택시장은 브렉시트보다 정부의 집단대출 규제 움직임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렉시트로 환율과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증권시장을 탈출하려는 자금의 유입,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부동산시장 변화를 이끌 주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증시 불안이 계속되.. 더보기
10억 넘는 고가 오피스텔로 몰리는 슈퍼리치들..... - 서울 강남·부산 해운대 등 거래 1년새 36% 껑충 - 고가 월세·증여 노린 손바뀜 활발 서울 강남구의 한 견본주택. 최근 분양 일정에 나선 이곳 전용면적 70㎡ 유닛은 대리석보다도 더 고가인 천연석 벽 마감은 기본이고 이탈리아 타일과 독일제 수전(수도꼭지)을 갖춘 화장실에다 최신 양문형 냉장고, 와인셀러를 기본사항으로 들여놓은 부엌까지 그야말로 럭셔리한 요소로만 가득했다. 방 2개짜리인 이 평형 분양가는 11억8420만원으로 1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전용 70㎡짜리를 비롯해 14억6970만원에 분양한 87㎡ 타입까지 여기에서 선보인 초호화 중대형 타입은 지난 23~24일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무려 63대1에 달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강남 아파트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서울 삼성동.. 더보기
인기 끄는 택지지구 주차장용지, ‘임대 수익에 주차장 운영 수입’ 일석이조 □ 상업용지보다 가격 30~40% 저렴 상가·오피스텔 분양하고 주차장으로도 활용 사례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09년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에서 분양한 1775㎡짜리 주차장용지. 당시 한 부동산 개발회사(시행사)가 31억원에 이 땅을 낙찰해 6층짜리 주차타워를 지웠다. 건물 1~2층에는 모두 25개 점포를 배치했고, 3~6층은 주차장을 들였다. 상가를 모두 분양해 이 시행사가 얻은 수익은 땅값을 제외하고도 100억원 이상이었다. 여기에 주차장 운영 수입까지 얻고 있다. 이 영향으로 일대 주차장용지엔 요즘 땅값 외에 웃돈만 3억~4억원씩 형성돼 있다. 사례2) 지난해 11월 영종하늘도시에서 있었던 LH 주차장용지 입찰. 최고가 낙찰제로 공급된 총 14필지에 126명이 몰려 2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 더보기
서울에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5만 가구가 쏟아진다는데..... 올해 서울 아파트 시장에는 장소와 주거가치 면에서 뛰어난 알짜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에 시동을 건다. 특히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한 강남권역에는 그간 수요자들이 고대하던 브랜드 재건축 단지가 쏟아져 나온다. 주로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고 지하철 3호선 역세권과 유명 학군, 쇼핑시설이 완비된 지역이 대부분이라 생활편의와 향후 집값 상승 가능성도 전국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침체에 지지부진했던 강북지역 정비사업도 잇따라 '청량리588'로 유명한 청량리4구역은 물론 양천구, 은평구 일대에서 1000가구 넘는 대단지가 나올 예정이다. 주변 기반시설이 새롭게 조성되는 '재개발' 사업이라 입주할 때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 서울에 분양계획을 잡은 아파트는 53곳, 총 5만3057가구에 달한다... 더보기
조소득승수란 무엇일까? 조소득승수란 무엇일까? 조소득승수란 수익성 부동산의 현재 매매가격을 연 임대료 총액인 12개월치 월세로 나눈 값을 말하며 이는 임대소득이 현 상태로 몇 년간 지속돼야 투자금의 전부를 회수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연 조소득승수가 10이라면 현 시점의 임대소득을 10년간 유지해야 투입한 자산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지난 17일 FR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에 투자해 비용을 회수하려면 평균 21년이 걸리고 지난 6월 기준 서울 지역 오피스텔의 조소득승수는 21.11, 상가는 21.08, 도시형생활주택은 25.26이라고한다. 자치구별 조소득승수는 상가가 용산구 26.2로 가장 높고 송파구 24.5, 서초구 22.9, 강남구 2.. 더보기
새 정부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의 효과는 언제쯤? - 새해 부동산 경기 분야별 기상도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4년간 이어진 극심한 침체가 새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으로 살아나길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2~3%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국내 경기 상황이나 공약에서 나타났듯이 서민들의 주거복지에 포커스가 맞춰진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따져 보면 큰 활황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박근혜 당선인도 집값 하락 추세를 인정했을 만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심각하다. 과거 새 정부 출범 직후 시장이 들썩였으나 이번엔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과 치솟는 전셋값으로 하우스푸어나 렌트푸어 대책 예상 부동산 관련 대선 공약이 그대로 집행된다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