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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믿을 건 부동산?"…슈퍼리치가 주택보다 선호하는 이것 50억원 이상 자산가 60.1% 상가(빌딩) 보유 총자산 많은 부자일수록 상가 보유율 높아 국내 부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부동산 자산이 50%를 넘는 경우가 많다. 총 자산이 많을수록 주택보다는 상가나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비율도 높았다. KB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부자는 2019년 기준 35만4000명으로 10년 전(16만명)에 비해 2.2배가량 늘었다. 우리나라 부자의 총자산 포트폴리오는 `거주 주택`이 26.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유동성 금융자산(16.2%)`, `빌딩·상가(12.0%)`, `거주 외 주택(10.4%)`, 예·적금(9.3%)이 그 뒤를 이었다. 다만, 총 자산 .. 더보기
슈퍼리치 20만명…"부동산 안팔것" 58% 작년 양도세 중과 발표 이후 다주택 처분한 사람 4.7%뿐 평균 120억원대 자산 보유, 月지출 1059만원 달하고 은퇴자금 필요 금액은 45억…절반이상이 "사전증여 안해" 120억원을 가진 자산가 김수복 씨(60·가명)는 금융 자산으로만 10억원을 굴린다. 주변 지인들은 그를 '부자'라고 부른다.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김씨는 거주 목적 아파트 외에 임대수익을 위한 소형 아파트 한 채, 상가 한 채도 있다. 지난해 정부가 양도소득세 중과를 포함한 다주택자 중과세 방안을 발표했지만, 앞으로 3년 동안 보유 중인 부동산을 팔 생각은 없다. 매달 생활비로 평균 1140만원을 쓰는 김씨는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자녀에게 사전증여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평균 100억원이 넘는 자산을 가진 재력가들은 돈을 어떻게 .. 더보기
거액자산가들, 이자 낮은 예금 깨고 눈 돌린 곳.. 슈퍼리치, 年 2~3% 고정수익 ABS에 몰린다 대한항공 항공권 先판매금·하나투어 호텔임대료 기초상품 불티나게 팔려 소위 '슈퍼리치'라 불리는 거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연 2~3%대 고정이익을 주는 증권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 1%대 저금리에 지친 이들이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현금 흐름도 안정적인 자산유동화증권(ABS)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 증권사 PB는 "돈이 갈 곳이 마땅하지 않으니 최근 증권사 PB센터에서 중위험 상품으로의 자금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연 3%대의 대한항공 ABS 등이 최근 불티나게 팔렸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슈퍼리치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ABS 등 꾸준한 현금 흐름이 매력적인 상품들로 나타났다. 최근 사모 형.. 더보기
10억 넘는 고가 오피스텔로 몰리는 슈퍼리치들..... - 서울 강남·부산 해운대 등 거래 1년새 36% 껑충 - 고가 월세·증여 노린 손바뀜 활발 서울 강남구의 한 견본주택. 최근 분양 일정에 나선 이곳 전용면적 70㎡ 유닛은 대리석보다도 더 고가인 천연석 벽 마감은 기본이고 이탈리아 타일과 독일제 수전(수도꼭지)을 갖춘 화장실에다 최신 양문형 냉장고, 와인셀러를 기본사항으로 들여놓은 부엌까지 그야말로 럭셔리한 요소로만 가득했다. 방 2개짜리인 이 평형 분양가는 11억8420만원으로 1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전용 70㎡짜리를 비롯해 14억6970만원에 분양한 87㎡ 타입까지 여기에서 선보인 초호화 중대형 타입은 지난 23~24일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무려 63대1에 달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강남 아파트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서울 삼성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