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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한솔부동산

서울 아파트 임대 주고 세살이…노후 대비 `신종 재테크` 부상 뉴스테이에 몰린 3050 중산층, 동탄2 롯데캐슬·행복마을 푸르지오 계약자 분석해 보니.....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가 집을 가진 중산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취득세 없이도 기존에 갖고 있는 대형 아파트 관리비보다 더 싼 월세만 내고 새집에 살면서 원래 살던 집은 전·월세로 돌려 여유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이라는 뉴스테이 콘셉트와 잘 들어맞는 셈이지만 일각에서는 애초에 정부가 기업형 임대정책 카드를 꺼내든 원인인 전·월세난 해소에는 별 도움이 안 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입주자 신청을 받은 뉴스테이 아파트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 계약자 가운데 74%는 30~50대로 대부분 .. 더보기
"하반기 집값·전셋값 오른다…상승폭은 소폭 그칠 것“ 올 하반기 집값은 오를까, 내릴까. 한국감정원은 하반기 집값은 물론 전셋값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단 상승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0.3%, 전셋값은 0.5%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주택시장 불안 요소로는 브렉시트(Brexit) 영향으로 인한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증대, 대출 심사 강화 등을 꼽았다. 반면 기준금리가 인하됐고 높은 전셋값에 집 장만에 나서는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소폭 상승한다고 내다봤다. 전세시장에선 새 아파트 입주가 가장 큰 변수로 꼽혔다. 8~10월에만 전국에서 8만 여 가구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입주물량이 몰린 경기도·충남·대구·광주 등의 상승폭이 크게 줄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택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감정원은 전망.. 더보기
분양가 천만원 미달 수도권 아파트 주목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7년 만에 처음으로 3.3㎡당 1000만원을 돌파하자 반대로 평균치를 넘지 않는 저렴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 공공택지지구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곳으로 주로 1000가구 넘는 대단지가 많아 비싼 전셋값을 피해 주택 구입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분양한 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8만원으로 2009년 1075만원 이후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특히 서울은 2158만원으로 지난해 1946만원보다 10.8%나 올라 역대 최고치를 찍었고 경기도도 1097만원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 전체는 1189만원으로 1년 새 5.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시장 호황 덕에 지난해 900만.. 더보기
공인중개사 하반기 주택시장 "수도권 상승 지방 하락할 것“ 전망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지방 신규분양 주목 한국감정원이 전국 공인중개사 24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매매가는 오르지만 지방은 하락세를 면치 못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주택 매매가의 경우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공인중개사가 55.1%로 가장 많았다. 24.8%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고 20.1%만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온도차가 뚜렷했다. 서울의 경우 상승 전망이 48%로 보합(47.1%), 하락(4.9%)을 압도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망에서는 보합 전망이 54.4%로 가장 많았지만 상승 전망도 38.3%로 하락 전망(7.3%)보다 훨씬.. 더보기
경제전문가 55명 이구동성 “한국경제 계속 어려울 것” 우리나라 경제 전문가들은 고령화·저출산, 투자 부진, 구조조정실패라는 3가지 대내 요소를 한국 경제 성장률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14일 국회예산정책처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20대국회 개원 기념, 한국경제의 진단과 해법’이라는 토론회에서 한국갤럽은 예정처 의뢰를 받아 경제 재정 전문가 55명을 상대로 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경제성장률 하락의 주요 대내적인 요인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30.9%가 고령화·저출산에 의한 인구구조 변화를 지목했고 이어 기업의 투자 부진(25.5%), 산업구조조정 실패·신성장동력 미확보(18.2%) 순으로 답했다. 대외적 요인으로는 60%가 세계 경기 침체라고 응답했다. 또 설문 응답자 전원이 이 같은 이유로 우리나라의 저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보기
부동산 큰손들 임대주택에 꽂혔다 하반기 투자선호 물류창고>임대주택·오피스>리테일…임대수익이 관건 젠스타, 상업용 부동산 투자전문가 102명 설문 하반기 부동산 투자 시장 '큰손'들의 뭉칫돈이 임대주택에 쏠릴 전망이다. 최근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민간자금 유치에 발 벗고 나선 정부 움직임과도 맞물리는 행보다. 뉴스테이 리츠를 포함해 부동산 펀드와 리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만큼 국내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젠스타가 기관투자가 등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가장 선호하는 투자 대상을 조사한 결과 임대주택(22.55%)을 꼽은 응답자 비율이 물류창고(30.3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오피스(22.55%).. 더보기
줄잇는 `서울 엑소더스`…종착지는 미사·삼송·위례 서울 전세난민 어디로...... 미사강변도시가 있는 하남과 삼송을 품은 고양, 위례신도시가 속한 성남이 서울의 '인구 1000만 도시' 타이틀을 떼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솟는 전세금과 주택 가격에 부담을 느낀 서민과 중산층이 서울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집값은 서울 아파트 전세금보다 싼 이들 도시로 줄줄이 이주하는 '엑소더스(집단탈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12일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정보 주택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서울에 사는 수요자들이 거래한 주택 가운데 경기도에 있는 주택은 총 2만1910가구로 서울을 뺀 전국 주택 거래량 3만4665가구 가운데 63%를 차지했다. 경기 지역 중에서도 서울에 주소지를 둔 이들이 많이 몰린 곳은 미사강변도시.. 더보기
10억 이상 ‘한국형 부자’ 재테크 1순위는 ‘절세’ '절세' 따지고 '부동산'에···부자들 투자도 알고보면 평범 금융자산보다는 부동산을 선호하고 투자를 할 때는 절세를 우선 순위에 두고 결정한다. 반퇴 이후 자산관리에 있어 가장 큰 방해 요인은 저금리에 따른 이자소득 감소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자산가 400명을 설문조사해 추론한 ‘한국 부자’의 특징이다. 이들의 재테크 트렌드와 반퇴 준비 관심사를 소개한다. 부동산 선호도, 주택 >상가 >땅 순 현금 비중 42%, 보험 18%, 주식 17% 절세 상품, 연금저축·IRP >장기저축 선진국에 비해 투자 수단 편중 전문가 “유망기업·해외 눈 넓혀야” 한국 부자는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51.4%)이 부동산이다. 나머지는 금융자산(43.6%)과 예술품·회원권 등 기타자산(5%) 형태.. 더보기
부동산시장 새 키워드 `직군` 각광받는 지역 살펴보니… 광화문·종로 주택공급 적어 각광 강남·여의도 오피스 밀집지도 기대감 직장에서 퇴근 후 개인 일정이 중요해지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이 주거문화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학군이 집값을 좌우하는 시대에서 앞으로는 좋은 직장이 몰려있는 '직군'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부동산업계에선 광화문을 비롯한 도심(CBD), 강남(GBD), 여의도(YBD) 등 세 곳을 오피스 빌딩이 많이 몰려 있는 서울의 3대 '직군'으로 본다. 특히 중구와 종로구 등 도심권의 주거 공급은 오피스 공급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10일 신한은행이 조사한 서울 3대 '직군'별 아파트 현황을 살펴보면 6월 말 현재 도심인 중구와.. 더보기
'미성년 자녀에 증여'…5년간 안심할 수 없다 재산을 어느 정도 보유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어린 자녀에게 언제 어떤 방법으로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세금을 줄일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가령 자녀에게 현금을 증여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그 현금으로 투자가치가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을 구입해 줄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그 재산을 어느 시점에 증여하는 것이 나은지 등도 고민할 것이다. 부동산·주식 값 오르기 전에 미리 물려주면 증여세 적게 낼까? 어느 경우나 재산을 무상으로 증여하면 세법이 정한 바에 따라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고, 그 증여세는 증여 당시의 가액에 따라 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다면 부동산이나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개발호재가 있거나 상장의 정보가 있는 등 재산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