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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한솔부동산

깨끗하게 수리한 한옥 매매물건 소개 경복궁 서쪽 서촌 지역에 깨끗하게 수리해 놓은 한옥이 매매물건으로 나와 소개해 봅니다. ○ 지역 :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쪽 서촌 지역(체부동) ○ 규모 : 대지 86㎡(약26평), 건평 약40㎡(약12평) ○ 입지 : 경복궁역 도보 5분 거리, 배화여대, 사직공원, 인왕산, 수성동 계곡, 경복궁, 청와대 주변 ○ 매매가 : 7억5천만원(평당 2천9백만원) 더보기
"저층이 부러워요"…지진 공포에 아파트 로열층이 바뀐다 자녀와 18층서 진동 느낀 주부, 시댁 단독주택서 피난 생활저층 이사, 고층 분양권 처분 현상도…"고층이 건물 안전성은 유리"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잇단 여진으로 영남권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특히 아파트 고층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고생이 심하다.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흔들림을 느낀 뒤 길고 긴 계단을 내려와 아파트 밖으로 피신하기까지 극한의 공포를 체험한 주민들은 언제 다시 집이 요동칠지 모른다는 걱정에 잠을 잘 못 이루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은 해본 적 없는 '저층에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극소수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는 사람도 있다. '로열층'이라 불리며 인기가 높은 고층의 위상이 지진으로 함께 흔들리는 것이다. 다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여진이 점차 잦아든다면 고층을 꺼.. 더보기
월가 "美 금리인상 D-Day는 12월 14일…동그라미 쳐놔라" 옐런 "금리인상 여건 강화" 확실한 시그널위원 3명이나 인상 주장하며 동결에 반대표 "12월 14일에 동그라미를 쳐놔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날(FOMC 12월 통화정책회의)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명확한 시그널을 시장에 줬다." 월가 전문가들은 21일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후 일제히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모양새다.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대신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다양한 발언과 신호를 쏟아냈기 때문이다. FOMC 성명서에서 가장 매파적인 신호로 해석되는 대목은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이 강화됐다'는 문구다. 지난 8월 옐런 의장이 잭슨홀 연설 때 발언했던 핵심 메시지를 성명서에 활자화해 연내 금리 인상을 .. 더보기
세종대로 밑에 잠실야구장 2배 지하도시 건설 광화문역~시청역 3만1000㎡ 지하보행로 연결… 영동대로 지하 42만㎡ 지하도시와 양대축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 잠실야구장의 두 배가 넘는 크기의 지하도시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22일 그동안 단절된 세종대로 시청역~광화문역 구간에 지하 보행로를 연결하고, 주변 대형건물 지하·지상부와 연결하는 '세종대로 일대 보행활성화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 구상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단절돼 있는 시청역과 광화문역 구간 지하에 400m 길이의 보행로를 만든다. 이 지하 보행길과 덕수궁과 서울시의회 사이에 있는 옛 국세청 별관, 인근에 있는 프레스센터, 코오롱빌딩, 서울파이낸스센터(SFC) 등 5개 대형 오피스 건물들을 이어 상업·문화·휴게 기능이 어우러진 도심 속 3만1000㎡ 규모의 '지하도시.. 더보기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중인 한옥 매매물건 소개 경복궁 서쪽 서촌 지역에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중인 한옥이 매매물건으로 나와 소개해 봅니다. ○ 지역 :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쪽 서촌 ○ 규모 : 대지 약100㎡(약31평), 건물 약60㎡(약19평) ○ 입지 : 경복궁역 도보 10분 거리, 인왕산, 수성동 계곡, 경복궁, 청와대 주변 ○ 매가 : 10억원(평당 3,300만원) ※ 현재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중이며 보증금 2억원에 월세 100만원 받고 있음 더보기
다음주까지 가을 분양 `골든위크`…2만5천가구 큰 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최대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9월 마지막 2주에 걸쳐 일반분양 물량만 2만5000가구 넘게 풀리는데 특히 다음주에는 1만8000가구가 넘는 21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예비 청약자 모집에 나선다. 1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분양되는 일반물량은 18만2120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9월에만 69개 단지, 3만8260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포함한 총공급은 73개 단지, 5만2041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도 잇따른다. 이번주에 12곳, 임대주택을 뺀 일반분양 물량만 6960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9월 마지막 주인 다음주에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주간 기.. 더보기
`할인분양` 빨간불 켜진 빌라시장 분양가보다 2천만원 싸게 내놔도 신축 빌라 `빌빌`…서울 외곽·지방 `불안` 추석 연휴 직전 주말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일대. 4번 출구로 나가 대로변이 아닌 골목길로 10분 정도 들어가니 단독주택 사이로 빌라촌이 펼쳐진다. 골목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니 빌라 분양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다. 지난해 늦가을 준공돼 지금까지 분양 중인 곳도 있다. 신축 빌라가 갑자기 많아지면서 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가량 가격을 낮춰 할인분양에 들어간 곳도 눈에 띈다. 하지만 홍보 사무실은 대체로 한산했다.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연립이 최근 2~3년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빌라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빌라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 미분양이 속출하는 상황이지만 신축 빌라 공급량은 오.. 더보기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PB에 들어보니, 성장주·은행주·물가연동債 돋보이네 성장주, 미국 금리인상은 경기회복 시그널 은행주, 저금리로 장기 소외…배당 매력도 물가채, 연말로 갈수록 물가상승 가능성 커 추석 이후 연말까지 '미국 금리 인상'으로 풀어본 재테크 키워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경제 성장을 동반한 금리 인상'이라면 안전자산 투자 쏠림은 다소 위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증시에서는 성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성장주 장세가 나타날 수 있어 현금흐름과 배당 위주의 내수주 투자에서 신성장 산업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일부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PB(프라이빗 뱅커)들에 따르면 오는 20~21일로 예정된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보수적인 접근을 요구했지만, 연내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 회복의.. 더보기
추석 이후 `분양大戰` 21만가구 쏟아진다 서울 재건축 `별들의 전쟁` …세종·동탄2 중견사 격돌 임대도 봇물…혁신도시 등서 뉴스테이 1만5000 가구 부동산시장 온기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는 긍정적인 전망 속에 추석 이후 석 달 남짓 기간에 쏟아지는 아파트가 21만4000여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건설업계에서 이달 이후 공급할 아파트는 총 21만4025가구로 임대 물량인 2만5300여 가구와 별도로 분양시장에 나오는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등에서 7만3152가구로 가장 많은 새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이어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3만6743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부산(1만4863가구) 외에 경상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각각 1만가구 이상 분양하는 등 총 9만907가구가 분양에 들어.. 더보기
여의도 재건축 올들어 10억 수직상승 한강조망 70층 추진 부각…市 "서울도심 3대축" 구역해제 3년만에 지구단위계획 선회 "압구정동이 두 달 새 3억원이 올랐다지요. 그래도 여의도 주민들은 압구정을 부러워하지 않아요." 여의도 서울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8일 "서울아파트 전용면적 200㎡가 32억원에 매물로 나왔다"면서 "집주인이 부르는 가격이긴 하지만 올해 초 시세보다 10억원 이상 뛴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발 재건축 바람에 힘입어 여의도 재건축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서울시도 여의도를 압구정과 마찬가지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체계적 개발을 추진하는 쪽으로 선회해 변화가 감지된다. 1970년대 중후반 준공된 여의도 재건축 단지는 16개 7787가구에 달한다. 현재 시범·목화·광장·미성·수정 아파트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