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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알을 품은 봉닭 지인들과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맥주를 마신다고 들렸던 서촌 골목길 맛집 , 양철 스레트 지붕의 오래된 한옥 이었는데 작으마한 다락방과 옛 모습 그대로인 창문, 미술 작품처럼 느껴졌던 메뉴판과 작은 그림들이 인상에 남는 곳이었다. 알을 품은 봉닭, 보이는 그대로 기름에 튀겨진 닭이 잘게 채쳐서 튀겼다는 감자 튀김위에 알을 품고 있는 모습. 사장님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탄성과 함께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얼음 가루위에 얹어서 나온 멋스러움이 느껴지던 빙수까지... 새롭고 신선한 분위기와 맛을 경험 한것 같다~~^^* 더보기
서촌 수성동 계곡으로 가는 길에~ 아침 저녁으로 느껴지는 찬 기온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무더웠던 여름의 열기가 엊그제 같은데...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던 날, 경복궁옆 서촌 수성동 계곡으로 올라가는 길에 멋이 넘치는 카페를 만났다. 분위기 때문인지 빙수와 커피맛도 훌륭했다. 세상속에서 와 닿는 작은것 하나에 마음에 무거움을 잠시라도 날려버릴 수 있는게 삶의 이치라는것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10월의 첫 주말입니다. 아름다운 가을날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콩떡 빙수 오늘도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네요. 시원한 콩떡 빙수 한그릇 맛 보시기 바랍니다~ㅎ 세검정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그림과 함께 악동 뮤지션의 콩떡 빙수 즐기시고, 시원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