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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우리 잡은 손 놓지 말아요... 우리 잡은 손 놓지 말아요... 경복궁 서촌 작은 언덕길에서 만난 재미있는 작품 하나. 누군가가 아직은 삭막함이 느껴지는 작은 언덕길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것만 같다. 꼭 잡고 있어 애처러움이 느껴지는 두 손, 잠시 머리속으로 애틋한 스토리가 이어지는 상상의 세계를 펼치게 했다. 빗물이 내려오는 끊어진 양철통 사이에그려 넣은 그림. 빛나는 센스에 얼굴에 활짝 웃음이 피어 올랐다. 서촌 골목길을 누비는, 또하나의 보물찾기가 될것 같다. 수고하신 이름모를 작가분에게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 더보기
#3. 봄 보물찾기 앞에서 뒤로 옆으로 밑으로 내가 찾아 낸, 봄...... 봄일 때 봄을 즐기다...... * 봄비가 잠시 대지를 적셨네요. 여객선 세월호에서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친구 1박2일 친구들 모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오랜만에 보물찾기를 한다고 회장단이 선포를 했다. 뭐지? 친구들은 새삼스럽다며 어색해 했지만, 수련원 거실 내부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으려고 어느새 분주해 졌다. 그리고 찾은 사람은 환호성을 질렀고, 못찾은 사람은 더욱 분주히 들추기를 시작했다. 그 옛날 초딩시절에 열심히 보물을 찾던 그 모습을 떠오르게 했다. 10개의 보물이 큰 선물은 아니었지만, 잊고 지냈던 작은 설램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뒤이은 윷놀이... 오랫동안 모임을 해 왔지만,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한건 처음이었다. 다섯명씩 조를 짜서 토너먼트로 진행 하였는데, 모임의 백미였다. 윷가락의 애매한 형태 때문에 심판관을 두고 시작 했는데, 특히 옐로우 카드와 레드 카드를 적용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