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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

군필자 공무원 채용 할당제, 여성단체는 ‘차별’이라며 강력 반발 - ‘군필자, 공무원 채용 할당제’ 무엇이 문제인가? 정부가 공무원을 채용할 때 선발 인원의 일정비율을 병역의무 이행자에게 할당하는 ‘공무원 채용 목표제’를 추진하기로 하자 여성단체는 ‘군 미필자에 대한 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군필자에 대한 ‘공무원 채용 할당제’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자. 1. ‘공무원 채용목표제’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국가보훈처는 지난 4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도입이 보류된 군가산점제를 대체하는 방안으로 ‘공무원 채용목표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채용목표제는 공무원을 선발할 때 일정 비율의 의무 단기복무 제대군인(군필자)을 할당해 뽑자는 것이다. 군가산점제의 부정적 인상을 없애기 위해 제목만 바꿨지만 내용은 동일하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더보기
국민 80% 軍가산점제 부활에 찬성 - 국방부 군 가산점제 재도입 기대, 여성가족부 군 가산점제 재도입 반대 국방부가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군 복무 가산점제의 부활에 찬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가족부는 ‘여론몰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여론조사 결과와 국방부와 여성가족부의 입장을 알아보자 1. 국방부의 여론조사 결과 국방부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3명(남성 508명, 여성 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9.4%가 군 가산점제 재도입에 찬성했고 반대의견은 13.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찬성비율은 남성(84.6%)이 여성(74.2%)보다 10%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났다. 찬성이유는 ‘정당한 보상’(63.4%)과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자긍심 고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