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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아파트 가장 비싼 동네 서울 `압구정`…지방은 어디? 지방선 대구 수성 11억원 전국에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정보 업체 직방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80만5183건의 아파트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전국 3536개 읍·면·동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평균 거래가격이 29억9259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 면적과 상관없이 거래된 모든 주택가격의 평균을 산출한 결과다. 평균 거래가격이 20억원을 초과하는 지역은 압구정동 외에 반포동(26억2670만원), 용산동5가(22억3982만원), 대치동(22억632만원), 서빙고동(21억8761만원), 도곡동(21억1059만원), 잠원동(20억2613만원) 등 7곳으로 집계됐다. 평균 거래가격이 20억원을 넘는 지역은 .. 더보기
"산보다 바다·강 쪽이…" 조망권 가치, 많게는 수억 차이 같은 지역 내 아파트라도 조망 여부에 따라 많게는 수억원 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이며 주택시장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최근에는 강이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단지들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강변 반포동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대장주 역할을 해온 `반포자이`가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아크로리버파크`에게 랜드마크의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11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시세 조사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의 전용 84㎡의 12월 현재 시세는 31억원 선이다. 반포자이의 같은 면적 시세가 26억 1000만원 선이라 조망 여부에 6억 원 가량 시세 차이가 나는 셈이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법원도 조망권에 대해 `주택 가격의 약 20%를 차지한다`는 판결을 내리며 조망권의 가치를 인정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