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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

차익 10억 로또청약…2일 과천·감일지구 스타트 2일 특공·3일에 1순위 청약, 한사람 최대 8번 기회 가능 `반값아파트` 청약대전 막올라, 100%추첨제도 나와 관심 대구·세종서도 1순위 나와 이번주 과천·하남 황금 입지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시세 반값 아파트가 대거 풀려 `청약 대전`이 열릴 전망이다. 100% 추첨제로 진행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도 나와 저가점자와 신혼부부의 관심이 높다.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912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한다. 최대 관심사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 총 1698가구 1순위 청약 모집이다. 해당 단지 규모는 각각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679가구), `.. 더보기
후분양인데도 6억 올랐다 후분양인데도 1년새 6억 오른 과천푸르지오 써밋 "공급 축소로 신축 품귀현상 아파트 값 밀어올려“ 다음주 과천 지식정보타운 1698가구 분양 로또아파트 출격에 …청약 경쟁률 관심 1년전 주변시세대로 공급돼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최근 실거래가(전용 84㎡·32평) 19억원을 넘었습니다. 분양당시 13억원대에 공급됐는데 1년만에 6억원 이상 오른 것입니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올해 4월 입주를 시작한 최신 신축 아파트입니다. 작년 8월 후분양으로 분양했는데요. 당시 이 아파트는 정부 분양가 규제를 피해 후분양을 선택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과 분양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일반 분양가가 주변 시세 수준에서 결정됐습니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3998만원대로, .. 더보기
올해 경기도 아파트 평균 분양가 1500만원 육박…가장 높은 지역 과천·성남 아닌 이곳 고양시 2342만원으로 가장 높아…아파트 1채 값이면 평택·여주 2채 매입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500만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과천·성남 지역 내 아파트 한 채 값이면 평택·양주·여주 지역 내 아파트 두 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지역별 편차도 컸다. 30일 부동산인포가 10월 말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분양한 101개 단지의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당 1461만원으로, 이는 작년 1462만원보다 1만원 낮아졌다. 올해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경지도 내 지역은 고양시로 3.3㎡당 2342만원이었다. 이어 ▲과천시 2323만원 ▲성남시 2122만원 ▲광명시 1954만원 ▲하남시 1921만원 ▲안.. 더보기
반포 30억 아파트 보유세 5년후 3배로, 당정, 공시가 인상 로드맵 2030년 시가의 90%로 상향, 고가는 2025년까지 올리기로 9억 이하 재산세는 감면 추진, 공시가, 시세의 90%로 정부와 여당이 시세 15억원이 넘는 고가아파트의 공시가격을 단기간 내에 확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현실화율(시가 대비 공시가격의 비율)을 2025년까지 90%로 높이는 방식으로 공시가격을 올려 국민들의 세금과 각종 공과금 부담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고가주택 보유자의 부담을 먼저 늘리고 저가주택 보유자의 부담은 늘리는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했지만 서민층이 보유한 주택에 대한 세금도 함께 늘어난다. 27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토연구원이 공시가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한다"며 "2030년까지 공시가를 시가의 90%까지 맞추자는 긴 로드맵"이라고 밝혔다. 다음 정.. 더보기
"`홍남기 방지법`은 중개사에만 책임전가" 공인중개사협 반발 공인중개사협 국회시위 반발, 官도 아닌데 강제할 방법 없어 세입자 말바꿔 갱신청구시, 중개사도 법적분쟁 노출돼 국토교통부가 홍남기 부총리 사례를 막기 위해 계약갱신청구권 확인 절차에 대한 보완 정책을 예고하면서 공인중개사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정책 시행 시 공인중개사에게 계약갱신청구 확인 업무가 의무화 될 전망인데, 세입자들에게 이를 강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임대인과 임차인간 갈등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중개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요식행위라는 반발이 나온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회와 공인중개사 협회를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들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전세 낀 집의 계약을 할 때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기존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썼는지 아닌지 기재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 더보기
전세 씨 마르자…`한번도 경험 못한` 월세 폭등 9월 서울 월세지수 상승률 사상최대, 임대차3법에 놀란 집주인들 전세매물 거두고 월세 전환, 결국 부르는 게 값 된 월세 전세대란 지방으로도 확산, 전셋값 상승폭 66개월來 최대 전·월세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정부의 설명이 무색하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월세 통계가 나왔다.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 상승률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전세 물량이 급감한 영향으로 임차인의 협상력이 떨어지자 결국 가장 기피하는 거주 형태인 월세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떠안은 탓이다. 전문가들은 전세대란이 월세대란으로 본격적으로 옮겨붙었다고 진단했다. 22일 KB국민은행의 월간주택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01.2로 8월 100.4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했다. 2019년 1월 월세지.. 더보기
"10억 전세는 서민, 1억 집 사면 투기라고?" 27일부터 주택 구입 자금증빙 의무…초고가 전세와 역차별 논란 마음 급한 주택 예비 매수자, 계약 앞당기고 세무 상담까지 부모가 대준 전세금도 증여 신고, LTV한도 초과 신용대출 주의 회사원 이 모씨(34)는 최근 서울 지역 중소형 아파트 계약 일자를 예정보다 앞당겨 26일까지 마치기로 했다. 결혼할 때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1억원의 전세자금에 대해 자금 출처를 증빙해야 될 수 있다는 조언을 수차례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세무사와 상담한 결과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전세자금도 증여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으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이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3억원도 안되는 중저가 주택으로까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이 확대되면서 예비 주택 매.. 더보기
18주만에 꺾인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 하락 조짐일까? 서울 매수세 줄어들며 안정세…전세가는 여전히 상승세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과 코로나발 경기위축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중저가나 소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남구는 일부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감소하며 하락 전환했다. 강남구의 이번 하락은 6월 2주 상승(0.02%) 이후 18주 만이다. 이번주 수도권 전세가격 상승률은 0.14%에서 0.16%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서울의 경우 68주 연속, 수도권은 62주 연속 올랐다. 15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강남4구 중 송파구(0.01%)는 위례신도시 소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남구(-0.01%)는 일부 재건축 단지나 대형 평형 위주로 하락했으며 서초구와 강동구(0.00%)는 보합세를 보였다.. 더보기
40代청약, 30代에 밀릴판…"젊다는게 벼슬인가" 자조 오락가락 주택정책에 분노, 공급 뒷받침 안되면 무의미 2030 당첨확률 오르진않아 청약 가점 쌓기에 올인해온 40대 이상 무주택자들이 벼랑 끝에 몰렸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을 늘린 7·10 대책에 이어 생애최초 특공 소득 기준까지 완화되면서 훨씬 더 많은 경쟁자가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100대1이 넘어가는 청약 경쟁률은 더 올라갈 게 자명하고, 청약을 위한 전세 수요도 늘어나게 된다. 청약 당첨은 기약이 없고, 힘든 전세살이 기간이 더 늘어난다는 뜻이다. 장기 무주택자들 사이에서는 `젊은 게 벼슬`이라는 자조까지 나온다. 14일 정부는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특별공급 물량 중 70%는 현행 기준(공공주택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민영주택은 130%)을 유지.. 더보기
"위로금 6천만원 달라"…세입자 요구 `눈덩이` 임대차법 시행후 서울 분쟁 건수 30% 껑충 계약갱신청구권 강화되자, 세입자들 속속 위로금 요구 과거 이사비 등 500만원선 합의, 보증금 10%까지 요구하기도 집주인, 내용증명 준비해 대응 # A씨는 실거주 목적으로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파트를 매입했으나 세입자와의 임대차 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세입자 전세 만기가 내년 2월인데 `위로금`을 별도로 주지 않으면 계약갱신청구권을 써서 2년 더 살겠다는 것이다. A씨는 이사비 등 500만원 정도 줄 테니 나가달라 했지만 세입자는 전세보증금의 10%인 6000만원은 줘야 나가겠다고 버텼다. A씨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명도소송을 할지, 한번 더 읍소할지 고민 중이다. 지난 7월 말부터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계약갱신청구권을 안 쓰는 대가로 수천만 원의 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