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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워런 버핏이 군침흘릴 고성장株 널렸다 `자기자본이익률 10% + 매출 1조 이상` 대형주 46곳…올 최대 규모 엔씨소프트·롯데케미칼 ROE 올해도 증가세 기대 LG생건 이익률 5년째 20%…외국인 매수세로 주가 상승 국내에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투자할 만한 기업 후보군이 올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투자 기본 원칙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 이상이고 매출이 1조원 이상인 대형주'인데 이 조건을 충족하는 국내 기업은 올해 46개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28일 매일경제신문이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를 바탕으로 시가총액 상위 기준 100위 내 종목 중 올해 예상 ROE가 10% 넘는 곳을 조사한 결과, 해당 종목이 46개에 달해 2016년(45개)을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 더보기
주가 하락때 가치주 운용사는 어떤 종목을 샀을까? 국내 증시가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정신을 차리기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알짜 기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유명한 가치주 펀드 운용사들이 어떤 종목을 선택했는지 투자자 입장에서 참고할 만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일부 운용사들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5% 이상 지분을 신규 취득한 종목이 상당하다. 신영은 KG케미칼 지분 5.02%를 확보했다. KG케미칼은 환경 및 에너지 소재 사업을 하는 곳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4배로 동일업종인 LG화학(1.79배) 롯데케미칼(1.44배)보다 낮다. 또 자동차부품 기업인 세아베스틸 주식도 5.17% 매입했다. 세아베.. 더보기
7개 주요 증권사가 뽑은 2016년 유망주 "내년에는 LG화학·SK이노베이션 등 유화 업종에 주목하라." 연말을 맞아 투자자들 시선이 내년 증시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2016년 유망 업종으로 정유·화학을 추천해 관심이 모아진다. 매년 12월 기관투자가들은 단순히 분기 실적이 잘 나올 종목에 투자하기보다는 다음해 실적 전망을 토대로 유망 종목을 담아두고 싶어 한다. 12월 남은 기간에 주가가 상승할 종목을 고르려면 내년 전망이 좋은 기업을 찾는 게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LG화학은 삼성·NH·신한·대우·유안타 등 증권사가 내놓은 추천주 목록에 포함되면서 지난 11월 1일 이후 주가가 9% 올랐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지만 추가로 오를 여력이 충분하며 LG화학은 늘어나는 고객 주문에 대응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