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리더스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수록 `몸값` 높아지는 강남 소형아파트 서초 디에이치 라클라스 등 소형분양가 3.3㎡당 5천만원 대형보다 1천만원이나 비싸, 분양가 규제로 대형은 낮추고 실수요 소형만 올리는 역효과 서울 강남권 새 아파트 소형 평형과 중대형 평형 간 3.3㎡당 분양가 격차가 1000만원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여 년 전만 해도 소형에 비해 되레 중대형 아파트가 3.3㎡당 200만~300만원씩 비쌌던 게 보통이다. 미국발 금융위기 직후로 시작된 중소형 선호 현상이 갈수록 커진 데다 정부의 분양가 규제까지 겹친 영향이다. 2일 아파트 분양업계와 건설사 분양 자료 등에 의하면 최근 강남권 청약 단지의 전용 84㎡ 이하 중소형 가구 3.3㎡당 분양가는 5000만원을 넘긴 반면 전용 114㎡ 이상 대형 가구는 3.3㎡당 4000만원 초반대를 보이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