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매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빌딩에 `뭉칫돈`…작년 11.6조 사상최대 전년대비 거래규모 30% 급증, 글로벌 톱7 중 한국만 늘어 삼성사옥 등 대형매물 나오고, 증권사들 공격적 매입 나서 외국인도 1.8조 적극 투자, 올 상반기도 거래 활발할듯 지난해 국내 오피스 빌딩 거래액이 11조56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대형 오피스 빌딩 거래가 폭발하면서 2017년 대비 거래 규모가 무려 30%나 급등했다. 삼성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이 보유 자산을 전격 매각하고, 국내 증권사들과 해외 투자자들이 이런 매물을 받아내면서 나타난 결과다. 15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8년 4분기 오피스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4분기에만 센트로폴리스, SK U타워, HP빌딩, 용산더프라임빌딩, 드림타워, KG타워 등이 거래되며 약 2조9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