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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땅 공시가 속도조절했지만…강남·명동 보유세는 두자릿수 껑충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가 6% 올라 작년 100% 급등 명동 상업용지, 올해는 5~10% 오르는데 그쳐 보유세는 50% 뛰는 곳 속출할 듯 `울릉공항` 호재 울릉군 전국 1위, 성동구가 강남구보다 상승률 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상승률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공시지가가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토지주와 지방자치단체 등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수위 조절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작년 2배 이상 급등하며 `과속 스캔들`을 일으켰던 서울 중구 명동 일대 상업용지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올해 5~10%에 그쳤다. 표준지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네이처리퍼블릭` 땅(169.3㎡)은 ㎡당 가격이 1억9900만원으로 작년 대비 8.7% 올랐다. 지난해엔 재작년 9130만원에서 1억8300만원으.. 더보기
공시가 11년만에 최대 상승, 보유세 시뮬레이션 해보니 공시가 29억→42억 성수동 카페…2년만에 보유세 150%까지 올라 稅인상분 임대료에 전가, 결국 세입자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초고가 땅 상승률 뒤죽박죽, 강남보다 명동이 더 올라 서울 대표 상권의 토지 공시가격이 올해 크게 오르면서 세 부담도 확 늘 것으로 보인다. 명동, 강남역 일대 등 전통적인 고가 토지 밀집지역은 물론이고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성장하며 `젠트리피케이션` 우려가 나오는 성수동 카페골목 등의 토지 가격도 대폭 올랐다. 이 세금 인상분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자영업자들 상황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매일경제가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세무사)에게 의뢰해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 보유세 시뮬레이션(토지 소유자는 해당 토지만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