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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윤동주 문학관 제 3 전시실 윤동주 문학관 제 3 전시실.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3-100) 용도폐기된 가압장의 물탱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만든 '닫힌 우물', 침묵하고 사색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이 곳에서 시인의 일생과 시 세계를 담은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윤동주, 우리들의 영원한 시인. 암울한 시대를 아프게 살아가다가 결국, 27세의 젊은 나이에 일본 감옥에서 의문의 주사를 맞고 광복을 반년 앞 두고 세상을 떠났다. 시인이 노래했던 아름다운 시들은 우리 가슴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시인이 어둠속에서 애타게 그리워했을 조국과 사랑이 애잔하게 맴을 돌았다. 시인의 생을 돌아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 물탱크로 들어가기전 하늘은 네모 공간에 갇혀 있었다. 하늘아래로 나뭇가지가 외로이 걸려 있었다. 마치 애절한.. 더보기
네모의 꿈 세검정 초등학교 6-6. 세 번째 뮤직비디오가 만들어 졌습니다. '네모의 꿈' 주변을 돌아보니 정말 온통 네모 뿐이네요~~ㅎㅎ 차가워지는 겨울의 입구에서, 마음만은 둥글게 둥글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은 내 마음안에 있는거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닌것 같네요. 밤새 비가 내렸지만, 오늘은 온화함이 함께하는 늦가을의 아침입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