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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풍수지리학은 운명 개척학? - 풍수학의 목적은 지력에 의해 인생의 번영과 행복을 구하는 것이다. 부자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또 일생을 건강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병들어 일찍이 죽는 사람도 있다. 옛날 동양인들은 그런 운명이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 너무도 궁금해 했다. 그래서 사람마다 태어난 사주(四柱: 年, 月, 日, 時)에 따라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명리학(命理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1. 사주에 의해 운명을 전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서양에서는 점성술이 발달하여 태어난 당시의 별자리 위치에 따라 일생의 불행과 행복이 달라진다고 보았다. 이른바 시간적 운명론이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은 사주에 의해서만 운명이 결정되는 것인가? 우리나라의 평균 출산률은 1.15명으로 1.. 더보기
풍수지리학이란 바람과 물의 흐름을 관찰해 길지를 찾는 학문이다. - 풍수지리학은 각종 재난을 치유할 새로운 학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풍수지리학은 전통지리학의 원초적 형태이며 전문적 지리학이다. 조선시대의 기본법전인「경국대전」에 잡학 전공자를 관리로 선발하는 잡과(雜科)가 있고 잡학에는 의학(醫學), 천문학(天文學), 지리학, 명과학(命課學), 산학(算學), 율학(律學), 화학(畵學) 등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땅의 이치에 관한 학문이 바로 지리학이다. 1. 풍수지리학은 인간의 삶의 터를 고루는 실용학문이다. 풍수지리학은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을 바탕으로 바람과 물의 순환 이치[天] 그리고 땅의 형성 과정과 지질적 여건[地]을 연구하여 인간과 동식물[人]이 자연 속에서 좀더 건강하고 안락하게 살아갈 터를 구하는 동양의 지리관으로 경험 과학적 학문이며 지질, 일조, 기.. 더보기
기(氣)을 받는 터 고르는 방법 방위학 잘 활용하면 기존주택도 풍수처방 가능 - 능선이 길고 경사도가 완만하며 밝은 곳이 기(氣)받는 길지(吉地) - 풍수사상은 언제부터 이 땅에 있었을까? 인간이 이 땅에 활동할 때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풍수란 바람과 물에 대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이므로 그렇다는 것이다. 통풍이 잘되고 양지바르며 습하지 않은 곳으로 인간이 살아가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을 우리는 소위 양택이라고 한다. 바로 터에 관한 이야기다. 이 터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들의 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1. 기(氣)를 받는 터는 양지바르고 출입구가 도로보다 높아야 한다. 기(氣)를 받는 터가 좋은 것은 거주하는 사람에게 기가 통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자연과 호흡하게 돼 생기가 있다는 것이다. 기를 받는 터를 찾을 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