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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50대 직장인 자산 `부동산`에 편중…격차는 지역이 갈랐다 주택연금 가입주저 요인은 "집값대비 월 지급액 적어서" 은퇴를 앞둔 국내 50대 직장인 가계 총자산의 72.1%는 부동산 자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평균 총 자산규모는 6억 6078만원인데, 그 중 부동산이 4억 7609만원인데 반해 금융자산은 1억 6794만원에 그친 것이다. 또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가계 간 자산 차이는 대체로 주택가격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의 가장 큰 주택연금 가입 주저 요인은 월지급액이 적다고 판단하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간한 `2020 미래에셋 은퇴라이프트렌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0대 직장인 가계의 평균 총자산은 약 6억 6000만원으로, 이 중 72.1%가 부동산자산이었다. 금융자산의 비중은 25.4% 수준이며, 금융.. 더보기
역시 부동산…부자 10명중 9명 상가에 투자 2019 하나은행 부자 리포트 자산증식 기여 1위는 부동산, 46% "서울집값은 현상 유지“ 한달 수입은 4000만원 육박, `445만원` 일반가계의 8.8배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60대 후반 A씨. 자산가액만 133억원에 달하는 부자다. 그동안 운영해오던 중소기업은 얼마 전 40대 아들에게 물려줬다. A씨 총자산은 금융자산 약 63억원, 부동산 약 70억원이다. 금융자산은 현금과 예금 약 27억원, 주식 약 10억원, 펀드 및 신탁 17억원 등이다. 지난해 은행에서 권해준 지수연계신탁(ELT)으로 쏠쏠한 수익을 올렸기에 올해도 은행 PB가 권하는 투자상품에 가입할 계획이다. 부동산은 살고 있는 아파트 외에 30평대 투자 목적 아파트 2채와 작은 상가 건물 1채를 갖고 있다. A씨는 조만간 노후생활을 위.. 더보기
`금융자산 10억 부자` 28만명 주식보다 부동산으로 벌었다 10억부자 1년새 15% 늘어…1인당 평균 금융자산 23억 전체 국민의 0.54%가 가계 금융자산 17% 소유 부자 85%, 상가·토지 등 투자 목적 부동산 보유…주식비중은 작년 반토막 KB금융, 2018 한국부자 보고서 금융 자산만 10억원 이상 있는 국내 부자가 28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15%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들 가운데 85%는 상가 등 투자용 부동산을 보유한 `건물주`였다. 6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과 다른 실물자산을 빼고 순수 금융자산만 10억원 이상 있는 부자는 작년 말 기준 27만8000명,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646조원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15.2%, 17% 늘었다. 우리나라 전체 국.. 더보기
슈퍼리치 20만명…"부동산 안팔것" 58% 작년 양도세 중과 발표 이후 다주택 처분한 사람 4.7%뿐 평균 120억원대 자산 보유, 月지출 1059만원 달하고 은퇴자금 필요 금액은 45억…절반이상이 "사전증여 안해" 120억원을 가진 자산가 김수복 씨(60·가명)는 금융 자산으로만 10억원을 굴린다. 주변 지인들은 그를 '부자'라고 부른다.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김씨는 거주 목적 아파트 외에 임대수익을 위한 소형 아파트 한 채, 상가 한 채도 있다. 지난해 정부가 양도소득세 중과를 포함한 다주택자 중과세 방안을 발표했지만, 앞으로 3년 동안 보유 중인 부동산을 팔 생각은 없다. 매달 생활비로 평균 1140만원을 쓰는 김씨는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자녀에게 사전증여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평균 100억원이 넘는 자산을 가진 재력가들은 돈을 어떻게 .. 더보기
10억 이상 ‘한국형 부자’ 재테크 1순위는 ‘절세’ '절세' 따지고 '부동산'에···부자들 투자도 알고보면 평범 금융자산보다는 부동산을 선호하고 투자를 할 때는 절세를 우선 순위에 두고 결정한다. 반퇴 이후 자산관리에 있어 가장 큰 방해 요인은 저금리에 따른 이자소득 감소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자산가 400명을 설문조사해 추론한 ‘한국 부자’의 특징이다. 이들의 재테크 트렌드와 반퇴 준비 관심사를 소개한다. 부동산 선호도, 주택 >상가 >땅 순 현금 비중 42%, 보험 18%, 주식 17% 절세 상품, 연금저축·IRP >장기저축 선진국에 비해 투자 수단 편중 전문가 “유망기업·해외 눈 넓혀야” 한국 부자는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51.4%)이 부동산이다. 나머지는 금융자산(43.6%)과 예술품·회원권 등 기타자산(5%) 형태.. 더보기
일반 시중은행들이 부동산 투자자문업에 뛰어 들고 있다는데.... 신한은행은 지난해 투자자문업에 나섰고,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이 올 하반기 금융위원회에서 투자자문업 겸영 인가를 받았으며 KEB하나은행과 기업은행도 투자자문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쯤 대형 은행들이 일제히 부동산 투자자문 시장에서 서비스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투자자문은 금융과 부동산 분야로 나뉜다. 이들 은행은 부동산 투자자문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객 대다수가 총자산에서 부동산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서다. 지금까지 무료로 해왔던 부동산 투자자문에 수수료를 매길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개업소에 내는 '복비(중개수수료)' 외에 자문수수료가 더해지기 때문에 전체 거래 비용은 예전보다 다소 늘어나지만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은행이 최근 .. 더보기
재테크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 - 재테크는 부자가 되는 수단이 아니라 부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다. 재테크란 애써 벌어들인 자산이 시간이 흐르면서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으려 행위이고 때로는 자산을 늘리기는커녕 보험처럼 예기치 못한 위험을 방어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며 그 중에서 일부는 자산을 지키는 것 이상의 수익을 내기도 한다. 또한 재테크는 노동의 가치와 달라서 중간에서 새어나가는 비용들이 자산가치의 증가분을 잠식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금리 이상의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몇 년째 수십 퍼센트의 수익을 내더라도 이후 서너 번만 마이너스 수익률이 되면 다시 본전이 되는 것이 투자다.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연체동물처럼 유연하게 수익을 낼 때는 투자하고 상황이 나쁘면 빠질 줄 알아야 한다. 1. 재테크는 조금만 노력하면 잘.. 더보기
향후 자산시장의 중심은 어디가 될까 - 금융자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주식시장에 돈이 몰릴 것이다. 우리가 재테크의 방향을 이야기할 때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주식과 부동산이다. 투자는 크게 금리, 주식, 부동산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투자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투자성적은 금리투자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번 돈을 묵묵히 복리예금에 들었던 사람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는 뜻이다. 그러면 앞으로도 복리예금이 자산시장의 중심에 서 있을까? 1. 저금리 구조하에서 복리예금은 더 이상 자산시장의 중심일 수 없다. 투자자들 중에는 소유한 부동산이 개발지역에 편입되어 자산을 몇십 배로 불린 사람들도 있고 특정 주식으로 수십 배의 이익을 낸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극소수의 행운일 뿐이다. 그럼 앞으로도 번 돈을 .. 더보기
국내 부자들의 목표 자산 규모는 얼마나 될까? - 10억원 이상 금융자산가 13만명..... 1년새 20% 증가 2010년말 현재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진 부자는 약 13만명으로 2009년 10만 8천명보다 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자산은 34억원이고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았다. 이들은 여전히 자산을 불리기 위해 적합한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았고, 월 평균 지출 832만원의 4분의1을 자녀 교육에 쏟았다. KB금융 경영연구소는 10일 ‘한국 부자 연구-자산 형성과 투자 행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1. 부자들의 종잣돈 마련 방법 KB금융 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하는 등으로 실태 조사를 하였다. .. 더보기
부(富)의 형성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데 현재는 금융자산의 시대다. - 앞으로는 실물자산의 가치보다 금융자산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 금융자산의 가치에 주목하려면 금리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유목사회에서는 말이나 양과 같은 가축을 많이 가진 자가 부자였고, 농경사회에서는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땅을 많이 가진 자가 부자였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어떻게 부가 형성되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분야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1. 부가가치란 생산과정에서 새롭게 덧붙여진 가치이다. 재테크의 기본은 부가가치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부의 가치란 곧 기회비용의 크기다. 예를 들어 땅은 제한적이고 더 이상 생산이 불가능한 재화이므로 현재 그 땅을 활용해서 얼마나 많은 투자가치를 창출할 수 있느냐에 따라 땅의 가치가 결정된다. 유목민에게 땅이란 말에게 풀을 한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