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감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아파트 다시 사들이는 `지방 큰손`, 서울주택 매매건 한달새 45%↑ "부산·광주 등서 투자자 올라와, 아파트 둘러 보지도 않고 계약“ 송파·강동·광진구에 투자 집중, "공급감소 서울주택 몸값 높아져" 9·13 부동산대책 발표 후 가라앉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와 가격이 다시 `꿈틀`하자 지방 큰손 투자자들의 `상경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기준 강화와 정부의 민간분양가 상한제 등 각종 규제와 재건축 규제 등이 오히려 서울 주택 희소성을 높여 `현금부자`인 지방 사람들의 투자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4일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지방에 주소지를 둔 사람의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1442건이었다. 이는 전달인 4월 990건 대비 45.7%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었던 지난해 말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