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부체납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적률 거래 숨통 터주면…분당·일산에도 `랜드마크 주거단지` 뉴욕 좁은땅에 72층 트럼프타워, 용적률 거래제 통해 랜드마크로 한국, 2016년 제도 도입했지만, 까다로운 조건탓 있으나마나 천편일률적인 규제 손봐야 # 미국 뉴욕 맨해튼 심장부인 56번가에 자리 잡은 트럼프 월드 타워. 72층 높이인 이 건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자주 뉴스 화면에 등장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건물이다. 당초 이 건물이 세워진 땅은 워낙 좁고 용적률 제한도 있어 높은 건물을 올릴 수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활용한 것은 인근 빌딩 건물주와 협상을 벌여 산 `용적률`이었다. 이를 통해 협소한 용지에 뉴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건설한 것이다. 이 건물 저층에 있는 상가를 제외한 대부분 면적은 주거용 아파트, 원룸이 차지하고 있으며 뉴욕 유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시설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