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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경기도 아파트 평균 분양가 1500만원 육박…가장 높은 지역 과천·성남 아닌 이곳 고양시 2342만원으로 가장 높아…아파트 1채 값이면 평택·여주 2채 매입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500만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과천·성남 지역 내 아파트 한 채 값이면 평택·양주·여주 지역 내 아파트 두 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지역별 편차도 컸다. 30일 부동산인포가 10월 말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분양한 101개 단지의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당 1461만원으로, 이는 작년 1462만원보다 1만원 낮아졌다. 올해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경지도 내 지역은 고양시로 3.3㎡당 2342만원이었다. 이어 ▲과천시 2323만원 ▲성남시 2122만원 ▲광명시 1954만원 ▲하남시 1921만원 ▲안.. 더보기
서오릉 - 대빈묘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엔 조선시대 다섯 왕의 능이 모여있다. 51만평의 넓은 곳에, 푸르게 녹지 시설이 잘 되어있어 사색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다섯 능 외에 사람들의 발길이 제일 많이 닿는 곳은 대빈묘, 장희빈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어린 나이에 나인으로 뽑혀 궁궐로 들어가 숙종의 총애를 받게되고, 아들 경종을 낳고 인현왕후를 폐위시키며 왕후의 자리에 까지 오르게 된다. 그러나 심한 투기심이 밝혀져 다시 희빈으로 강등되고 결국 사약을 받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되는 장희빈의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 하늘을 찌를듯한 기를 눌려 놓으려고 장희빈의 묘 위쪽에 큰 바위를 놓았는데, 소나무가 그 바위를 뚫고 나와서 자랐다는 전해져 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파란만장했던 장희빈이란 여인의 삶이 짠하게 와 닿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