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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낙찰가율

"시세보다 싸다" 10억원 이상 아파트 고가 낙찰 속출 지난달 서울 10억원 이상 아파트 낙찰가율 108.6%…'역대 최고' 고가주택 상승폭 커 감정가와 최대 수억원 격차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법 서부 2계에서 입찰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힐스테이트 전용면적 151.1㎡는 11명이 경쟁을 벌인 끝에 감정가(11억6천만원)보다 3억원 이상 높은 15억578만원에 낙찰됐다. 이 아파트는 1회 유찰이 돼 2회째 경매였는데도 감정가의 130%에서 주인을 찾은 것이다. 이 아파트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치솟은 것은 현재 같은 주택형이 감정가보다 4억원 가까이 비싼 최고 15억5천만원까지 매물이 나오면서 15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해도 4천만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로 서울 아파트 시장도 위축된 가운데 법원 경.. 더보기
2015년 2월 수도권 경매 경쟁률 7대 1로 5년 6개월 만에 최고라는데..... 2015년 2월 수도권에서 법원 경매에 나온 주택의 평균 응찰자 수가 7명으로 이는 2009년 8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올 들어 급등한 전셋값이 매매가에 육박하자 주택 매매거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경매를 통해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경매 시장에 몰린 결과라는 것이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도 82.7%였는데 이는 입지 등이 좋은 물건은 낙찰가율이 90%를 넘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동산 경매 업계에서는 통산 주택의 낙찰가율이 90%를 넘으면 기존 거주자 이사비 지급 등 제반 경비 등으로 인해 시세 차익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와 같이 경매 물건에 대해 평균 응찰자수가 많고 낙찰가율이 높은 것은 경매 참가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