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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표

새 역사 쓴 코스피…6년만에 사상 최고 0.97% 올라 2241.24 마감 기업실적호조·외국인순매수·삼성전자 親주주행보 `3박자` 코스피가 2240선을 밟으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1.57포인트(0.97%) 오른 2241.24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이전 최고치였던 2228.96(2011년 5월 2일)을 돌파한 것은 물론이고 기존 장중 최고치 기록(2011년 4월 27일 2231.47)도 넘어선 것이다. 이로써 한국 유가증권시장은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라는 오명을 6년 만에 떼게 됐다. 이날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 기록도 경신됐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454조57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1441조1544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이날 13조원가량 늘어나면서.. 더보기
2011. 5. 1 정부의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과 업계 반응 - 정부 건설경기회복과 주택공급 활성화 기대, 업계 근본적 회생에는 역부족 이번에 발표된 ‘건설경기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은 정책의 큰 흐름을 바꾸는 방안은 아니지만 그동안 꾸준히 민원으로 제기돼 온 사항들이 번영됐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침체된 주택시장 및 건설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정책 방안과 업계의 반응을 알아보자 1. 건설경기와 주택공급의 현 상황과 문제점 □ 현 상황 ‘10년 이후 건설투자는 회복세를 보인 다른 경기지표와 달리 SOC예산 축소(09, 25.4→11, 24.4조) 등으로 토목부문이 위축되는 가운데 건축부문 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토목 건축 동반 부진 양상을 띠고 있으며 ‘11년 들어서도 건설기성(불변)의 감소세가 확대되고 있고 건설투자의 선행지표인 건설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