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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경주시 양남 바다의 일출 동해 바다에 아침해가 찬란히 떠 올랐다. 운무 때문에 바다에서 직접 솟아 오르는 순간을 볼 수는 없었지만, 겨울 바다의 찬 기운을 열어젖히고 변함없이 아침을 활짝 열었다. 경주시 양남의 누워있는 주상절리에서 맞이한 일출. 누워있는 주상절리는 지하의 뜨거운 마그마가 지상의 약한 틈을 타고 올라오다가 식어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육각형의 돌기둥 모양들이 바닷가에서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도 2014년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많은 계획들을 떠올리며, 순리대로 잘 이루어지기를 서둘러서 기도했다.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 언제나 내 맘속으로 다 끌어담을 수 없음이 아쉬움으로 남는 바다... 바닷가에 집을 짓고 살게되면 될까? .. 더보기
양남의 일출 양남에서 일출의 순간은 구름때문에 볼 수 없었다. 구름사이로 잠깐 비추는, 검은 바다를 물들이는 빛의 파노라마... 겨울바람이 차가웠지만, 아침은 조용히 밝아오고 있었다. 더보기
'경주 양남'을 다녀와서 내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고~ 물론 고향이 남쪽은 아니지만, 남쪽의 푸른 바다는 멋진 고향으로 가슴속으로 안겨왔다. 고요하고 평온한 바다와 파란 하늘, 그 공간속에서 행복한 시간....... 자연의 완벽한 하모니~~ 넓은 바다를 날으는 갈매기 포착~~ 일엽편주~~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일까? 클로즈 업~~~ㅋ 손에손 잡고 파도가~~ 잔잔한 바다에 끊임이 없는 파도가 밀려온다~ 클로즈 업~~ㅋ 경주 양남에서 바다향기를 느낄수 있었던 '해솔래' '해솔래'의 맛 있었던 바다장어는 다시 포스팅을 할 예정, 배우 '김태희'와 인연이 있는 이곳에 있는 풋풋한 어릴때 그녀의 사진을 공개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