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높이제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4대문內 건물 높이제한 90m→110m 추진 서울 도심빌딩 높이 상향, 도심 복합개발로 주택공급 확대 서울시가 도심 복합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4대문 일대 현재 최고 90m로 설정된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구상을 밝힌 도심 업무·주거 복합개발을 활성화하려는 차원이다. 시는 2년 전 4대문 최고 높이를 110m에서 90m로 낮췄는데 이를 다시 110m 수준으로 환원하는 방안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서울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는 최근 `주택 공급 태스크포스(TF)`에서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법론의 하나로 4대문 일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본격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서울시 주택건축국 관계자는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4대문 일대 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