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라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번에 8개층 통임대…몸값 치솟는 성수동 스타트업 육성 `헤이그라운드`, 2호점도 성수동에 둥지 틀어 곳곳 청년벤처 몰려 `후끈` 스타트업 공유오피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헤이그라운드`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빌딩 8개 층을 통째로 임차해 2호점을 낸다. 오는 8월 말부터 500여 명이 넘는 청년 기업가들이 헤이그라운드 2호점에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성수동은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와 특색 있는 카페거리에 이어 `스타트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헤이그라운드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와 통화하면서 "성수동 뚝섬역 근처 지상 10층 빌딩(사진)에 대해 3~10층까지 8개 층을 10년간 장기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리모델링을 마치고 8월 말 헤이그라운드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현재 1호점은 지상 8층짜리 빌딩을 통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