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가격 썸네일형 리스트형 1분기 `뜨거운` 토지 시장…거래량 2006년 이후 최다 지난 1분기 전국 땅값이 전년 대비 0.74% 상승했다. 개발 호재가 많은 제주도와 세종시 그리고 청약 열기가 뜨거운 부산이 상승을 주도했다. 토지 거래량 역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전국 토지가격은 0.74%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0.56%)에 비해 0.18%포인트 늘었다. 2010년 11월 이후 7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0.71%)보다 지방(0.78%)의 오름폭이 다소 컸다. 제주도가 1.24% 상승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시가 1.23%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1.14%), 대구(1%), 강원(0.83%) 등의 순이었다.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부산 해운대구가 1.95%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고덕국제신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