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집값 한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효자 '똘똘한 한채' 어디갔나…6년만에 최강 집값 한파 2017년 8·2대책 후 뛴 '똘똘한 한 채', 지난해 9·13대책 뒤엔 기세 꺾여 효자 기대에서 이젠 부담으로 바뀌어, 공급 부족 시장에서 되살아날 수 있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지은 지 10년 됐지만 주택 노후화가 심한 강남권에서 오래되지 않은 집인 데다 24000여 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강남을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로 시세가 3.3㎡당 7000만원이 넘는다. 2017년 8·2대책 전 6~7월 매매거래가 32건 이뤄졌다. 8·2대책 후 8월 거래량이 3건으로 급감하더니 9월부터 연말까지 월평균 15건으로 급증했다. 8·2대책 전 실거래가격이 20억원까지 올랐던 전용 84㎡가 대책 후 2억원 가까이 내리더니 12월 말엔 22억2000만원까지 뛰었다. 이 단지는 지난해 9·13대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