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인시범아파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5월이면 인왕산 기슭 수성동 계곡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 서울시 기념물 31호「수성동 계곡」에 전통 수목을 심고 사모정이 들어선다. 서울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서울을 채우는 풍경들은 서서히 바뀌었다. 굴곡 많은 현대사 풍랑속에 제 모습을 잃은 도심 속 유적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인왕산 자락의 수성동 계곡도 제 모습을 잃은 도심 속 유적이었지만 현재 그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기억과 기록에만 남아 있던 이 사물들이 서울시의 노력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옛 모습 찾기가 아니라 선조들의 자부심과 혼을 살려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거울이 세워지는 것이다. 1. 수성동 계곡의 역사성과 그간 이용실태 종로구 옥인동 179-1일대 인왕산 기슭의 계곡은 물소리가 유명하다고 하여 조선시대부터 수성동(水聲洞, 10,097㎡)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