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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의 거리'에 해당되는 글 1

  1. 2016.05.30 서촌 한옥 밀집지 한복판에 '대형 지하주차장' 논란 (43)
 

 

서울시·종로구, 주차난 해소 차원에서 추진...

서울 첫 사례, 국내 최대 규모...

주민들 "역사문화 보전하자며 토목공사 웬말" 반발

 

서울 종로구가 한옥 밀집 지구인 경복궁 서측, 이른바 '서촌' 지역을 관통하는 필운대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건설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촌 명소화를 위한 '필운대로 역사문화의거리 조성사업'에 따른 주차난 해소 차원인데, 주민들은 오히려 거리의 보존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다.

 

26서울시종로구에 따르면 구는 종로구 사직공원 인근에서부터 청운효자동 자치센터 인근까지 이어지는 필운대로 구간 일부(전체 1.2km 380m)에 지상 1~지하 2층 등 3층 짜리 273면 규모의 대형 지하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16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설계용역 단계. 총 공사비는 서울시와 종로구가 133억원씩 내 총 266억원에 달한다. 서울에서의 도로 지하 대규모 주차장 조성으로는 첫 사례이며, 시설 면적만 11595에 달해 국내를 통틀어서도 최대 규모.

 

시와 구는 이 일대가 한옥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평소에도 주차난이 심한 곳이라는 점을 명분으로 들고 있다. 게다가 시가 올해 103억원을 들여 전선 지중화보행공간 조성 등 '필운대로 역사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노상 주차장 100면 가량이 사라지게 돼 주차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민들은 필운대로 일대의 보존 가치가 높다며 역사문화의거리를 조성하겠다는 시가 이를 명분으로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이겠다고 나선 것은 이율배반적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도로를 파헤치고 지상지하 총 3층의 대형 주차장이 건설될 경우 해당 도로의 지형이 변하는 등 오히려 경관이 훼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차장이 건설될 경우 관광객들이 더 과밀화돼 대로변 상가 주인들만 덕을 볼 뿐 한옥 주택가로서의 위상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장기간대규모 공사로 인한 교통난, 소음진동으로 인한 피해생계 지장, 주변 학교 학생들의 통학시 위험 초래 등도 반대 이유. 특히 주민들은 시구가 주차장 건설 과정에서 대중교통 활성화 등 대안의 모색이 없었고, 주민들의 의견도 전혀 수렴하지 않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서촌 주민들의 모임인 '서촌주거공간연구회' 장민수씨는 "주차난은 인정하지만 다른 대안도 있을 수 있는데, 대규모 지하 주차장을 주민의견 수렴도 없이 건설하는 것은 반대"라며 "역사문화공간을 보존하겠다면서 토목공사를 벌이는 것은 자가당착이며, 굴착 공사를 하면 오래 된 한옥단독주택들은 더 심하게 금이 가는 등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종로구 관계자는 "설계 용역 중으로 조만간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주차난이 심각한 상태여서 지하주차장이 건설되면 불법 주차가 사라지고 거리도 깨끗해진다"고 해명했다.(2016525일 아시아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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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마트걸 2016.05.30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활기찬한주되세요

  3. Deborah 2016.05.30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치가 아주 좋은데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4. happy송 2016.05.30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
    즐거운 한주보내세요~♡

  5. 2016.05.30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도느로 2016.05.30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7. 행복생활 2016.05.30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다란 지하주차장을 만들면 도로도 깨끗하고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
    잘 알아 갑니닷~~

  8. 영원파란 2016.05.30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9. 훈잉 2016.05.31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촌 한옥 밀집도있군요.
    소식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10. 악랄가츠 2016.05.31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은 정말 주차난 걱정입니다! ㅜㅜ

  11. 공수래공수거 2016.05.31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신중을 기해야 할것 같군요^^

  12. 워크뷰 2016.05.31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하주차장 생각 해보아야겠어요!

  13. 레드불로거 2016.05.31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하주차장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주민들의 의견을 잘 들어봐야겠네요.

  14. 행복생활 2016.05.31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갈게요~ 좋은 하루 되셔요~

  15. 브라질리언 2016.05.31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 밀집지역 내 지하주차장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요? 있으면 교통도 좋아질 것 같긴 한데요.

  16. 다딤이 2016.05.31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차난 문제가 심각한데, 지하주차장 좋은 것 같아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17. 『방쌤』 2016.05.31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고민과 의견수렴의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18. 생명마루 신림점 2016.05.31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차난이 정말 문제네요

  19. 생명마루한의원 2016.06.01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가득한 6월되시길!

  20. 김상도 2016.06.12 0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는 주차난 해소만 생각하고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민을 위한다면 그리고 서촌이 사람이 살아있는 공간이 되는 데에 거대한 지하주차창은 여려모로 문제가 많습니다. 필운대로변에 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없애는 것은 100% 찬성입니다. 다만 대형 지하주차장을 만들기 보다는 그 예산으로 지상에 주민들을 위한 소공원을 겸비한 소주차장을 만드는게 마을의 쉼터를 조성하고 구경 온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방법이 됩니다. 지하주차장으로 드나드는 차량들로 서촌은 번잡도가 높아지고 미세먼지가 올라가며 길은 단절되어 복잡합은 지금보다 배가 될 것으로 봅니다. 도심, 특히 서촌처럼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에는 관광용 차가 못들어 오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서촌의 매력이 유지되고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대교모 예산을 들여서 공사를 한 후에도 장사하는 사람 외에 그 주변으로 주민들이 살 수 있을까요(그땐 저는 서촌을 떠날 겁니다)? 장사만 있고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서촌의 독특함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필운대로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을 없애서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100% 동의합니다. 주민으로서도 반가운 일입니다. 다만 지하주차장 건설 예산으로 지하주차장 대신 주민들, 탐방객들을 위한 중간 중간 숨구멍 역할도 하는 소규모 형태의 지상주차장을 만드는게 향후 서촌의 발전 가능성을 위해 훨씬 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하주차장 만들면 긍정적인 점도 물론 있겠죠. 그렇지만 부정적인 면이 상당한데 그러한 방향으로 예산 낭비하지 말고 그 예산으로 지상에 소주차장 만드다면 부정적인 효과 없이 긍정적인 면만 있어서 전혀 예산 낭비가 안 됩니다. 예산이 부족하면 조금씩 확장시켜 가는 거죠. 부정적인 면은 전혀 없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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